딱히 시작해야할 나이가 정해져 있는것 같진 않아요..
정해놔야 하는건지 가끔 고민될때도 있지만...ㅎ
저도 일찍사서 쭉 읽어 주는 쪽이라...아이의 스토리 이해랑 상관없이 전래보면서 사물인지도 같이하곤 했는데..지금도 하고 있구요,(19개월 딸) 저는 첨엔 아이즐북에서 나오는 단행본으로 몇권 사서 보여주다가(생각보다 반응이 엄청 좋았어요) 요즘은 전집 고민하고 있어요~잠잘때 옛날에옛날에~해주면 좋아해서 제가 미리 읽고 자기전에 얘기해 주려구요~

전래나 명작은 늦게 들이라 하더라구요... 근데 전 명작(헤밍웨이 리틀명작) 4살때 들였어요..
서점 아저씨가 싸게 가져가라해서요..ㅎㅎ 근데 손바닥 만한 책 인데요.
울 아들 정말 잘 보고 좋아해요... 한동안 그책만 열심히 본것 같네요...
명작보더니 창작은 보기 싫어라 하긴 하더라구요..

둘째는 아가때 부터 읽혀 주었고 큰애는 6살? 7살? 그쯤에서 읽었는것 같아요.
큰애가 초3이랍니다~

제생각에도 이르다고 생각 드네요.
저희 딸은 7살에 들였어요. 궁금해하더라구요.
명작은 5살때 달고 살았구요.
아이에게 몇권 보여주시고 흥미 있어하는 것만 서점서 사주셔도 될듯하네요

5세 46개월 남아입니다.
전래 이르다는 생각이에요
물론 재미나고 좋아하는대..........이해하는 수준은....

그래도 전 한솔 시와 노래가 있는 옛이야기.. 들였어요
다른 전래보다 가볍고... 듣기에 좋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단행본이랑..

좀 이른듯 해요.
창작의 세계를 더 넓히고 권선징악의 딱 떨어지는 내용들을 들이는게 정석이라고는 하지만..
뭐 정석이 있겠어요//?
그래도 좀 이른듯 해요. 제 생각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