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가 290일. 10개월이예요~
아기책은 리틀베이비픽쳐북1, 뽀삐시리즈 1단계, 보리세밀화, 돌잡이 수학(주문해서 아직 배송전예요^^)
영어로 된 동화책이나 팝업북 등 단행본 10권 이내, 기탄 베이비 디스코북중 보드북 열몇권 뭐 이정도 있어요..
원래 6개월 쯤에 프뢰벨 모든 시리즈를 임신중에 한번에 산^^:; 친구가 영다를 강추해서 고민하다가
가격의 압박땜에 고민만 하고 차일피일 하다..벌써 10개월인데
베이비디스코북의 각종 책들을 아기가 너무 좋아해서.. 영다 안 들인건 그다지 후회는 안되더라구요..
덕분에 아기가 어떤 스타일의 책을 조아하는지를 알게 되서 놀이처럼 접할수 있는 책에 부쩍 관심이 가요
그래서 검색해보니 이 개월수의 아기에게 보통 명꼬, 푸름이 까꿍, 킨더랜트 토들북스를 권하시던데..
나름 후기를 보면 명꼬나 킨더토들이 어린아가부터 놀이처럼 볼수 있는 보드북들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명꼬는 마꼬와 별명이 비슷해서 네이밍밸류가 괜히 높다는 얘기도 있고.. 정말 강추한다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가격대비로는 명꼬를 사느니 킨더토들이 구성도 비슷하고 가격이 착하다는 평들도 봤구요.
푸름이 까꿍은 제가 잘은 모르지만 놀이책보다는 책을 어느 정도 접해본 아기들이 놀이가 아닌 책으로 볼만한
느낌이 드는데.. 잘은 모르겟어서 질문 드려요..^^
어떤 엄마들은 푸름이 까꿍을 패스하고 걍 한단계 높은 똘망똘망을 권하는 분들도 계시고..
제 생각으론 명꼬와 킨더 토들은 왠지 비슷한 구성에 내용도 겹치는거 같고, 푸름이 까꿍은 생활동화라서 하나 들여도 좋을거 같구..

제가 잘 알고 있는건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