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밥 적은걸 찾으신다면 그레이트의 창작이나, 교과서하고 연계가 잘 되어있는 헤밍 테마위인이 좋을듯 싶은데요...내용도 재미있고 쉽게 풀어나서 부담이 없지요. 2학년이면 인지도 많이 발달하니까 넘 단순한 내용보단 어느정도 풍부한 내용이 들어있는 부류의 책이 좋지않을까요?*^^*

아이가 혼자 책 보는 걸 부담스러워 한다면, 엄마가 하루에 몇 권씩이라도 읽어주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어요. 글밥이 적은 책들은 아이 스스로 읽게 해 주시고, 글밥이 많더라도 2학년 정도면 지식그림책을 어느정도 읽기 시작해야 할 시기이니 힘들더라도 엄마가 읽어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그러다보면 아이가 책 읽는 재미를 알아가고, 혼자서도 잘 보게 될 것 같아요.

창작은 책읽기 싫어하던 2학년 아들 또박또박 지금 너무 잘봅니다~

책을 많이접하지 않았던 아이라면 글밥이 적고 그림이 많은 걸로 접하는게 좋을 듯 싶어요..
웅진책 추천드려요.. 땅친구물친구, 구름버스, 마피, 이야기책방, 원리가 보이는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