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죽 검색해보니까 마꼬사러갔다가 명꼬강권해서 산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흠..

저도 다른거 사러 갔다가 서점아줌마에게 휘둘려서 명꼬샀어요. 더불어 자연관찰까지..
근데 딸아이가 너무너무 잘 봐줘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리플달아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님들 말씀대로 완전히 결정되고 나면 전화해서 가격만 얘기해야겠어요^^

전 살 걸 완전히 결정해 놓고 나서 서점과 이야기하네요. 그게 젤 좋은 거 같아요.

책 이름 듣고 그 책이 뭔지 공부하는것도 너무 힘들어용..직장맘..괴롭다....

서점에서는 이익이 많이있는것을 권하겠죠,, 명꼬 좋아하시는분들도 많이 있긴하겠지만,, 저도 마꼬가 훨씬 좋은데요,, 헤밍이나,, 탄탄이,, 가장 이익이 많이 남는 출판사라 들었는데요,,,담에는 두아들맘리플처럼 하세요,, 이왕사신것은,, 잘 읽혀주시고요,,,대박나세요..

명꼬보다는 마꼬가 좋은데 ㅡ_ㅡ;;;
일본작가책만 있는것 아닌데 그 서점아저씨 좀 그르네요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이나 펫 허친스 같은 유명한 작가들 책도 마꼬 구성에 있는데...흠흠흠

완전히 결정한 후 원하는 것만 딱 얘기하는게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그런데 연두비 자연의 경우처럼 제가 사려고 하는 책을 딱 얘기하면 그거 완전 아니다라고 얘기하면서 다른 걸 대니까 그걸 대처하기가 좀 난감하네요..

저번에 두돌쯤 토들피카소 사려고 한다니까 그 책은 완전 한물갔다고, 글뿌리에서 것보다 더 좋은 책이 나왔다고 어쩌구저쩌구 막 그러더라구요... 토들살때도 난감할 것 같아서요....

우선 통화하는 동안에는 아무 결정도 내리지 마세요...아 네 그러세요 그렇군요 하다가 좀 더 알아보고 전화드릴께요..하고 끊으신 후에 천천히 고르시면 좀 더 나을거에요......
사실 영업하시는 대부분 분들이 당장 안 사면 안될 것처럼 말하면서 한 큐에 주문 받으려고 하시는데 그런 거에 혹해서 주문해 버리면 나중에 꼭 후회되더라구요...그게 아무리 좋은 책이었어도 아쉬움이 남구요...

너무 허접한 댓글인가요?ㅎㅎ
암튼 전 상담하면서 책을 결정해서 주문

저도 서점에 가면 괜히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상쾌하지도 않고, 꼭 사고나서 후회하고... 그래서 깨달은건데요, 많이 알아보는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휘둘리지 않으려면 더 부지런하게 사이트나 인터넷등으로 더 많이 알아보는 수밖에요.. 그래서 서점아저씨 이리저리 말하면 그책에 대해서 좀더 알아볼께요 하는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