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주 안볼거 같은건 팔아 다른책을 사주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어린아이가 있으면 팔기보단 어린애 있는집에 빌려줬다가 받는게 더 낫구요 아니면 필요한책을 사주는게 나은거 같더라구요~

저는 다 본 책 언니랑 교환해서 보기로 했습니다. 둘째가 있으니 팔거나 주기는 그렇고 집이 비좁으니 가까운 사람 빌려주었다가 몇년 뒤에 가져오면 되지요.

ㅋㅋㅋ 다크모아님 최고!!

ㅋㅋ 모아님 넘 웃겨요

저희언니도 비싸게 주고 사서그런지 책을 잘 안주더라구요~~전 언니 몰래 몰래 하나씩 빼와서 우리집 책장을 채우고있답니다..ㅎㅎㅎ

전 가급적이면 책은 처분하지 않는 편이예요. 아이가 볼때 마다 느끼는게 다르다 싶어서요.

지금 안봐도 때가 되면 보기도 하공 지금 없애지 않을것이 좋을 듯 해요.. 완전히 수준이 틀려질때까지는
놔두시는 것이 좋을 듯...

가능하면 조금더 두는게 좋지만 집이 복잡해서....조카들 물려주니 조카집에가서 한번씩 꺼내보구 좋더라구요.... 저두 값나가는건 팔기도 했어요..ㅋㅋ

다른맘님들은 아이들 초등학교 입하하기전에 나이별루 맞는 책만 빼구 중고로 정리하시더라구여~아니면 주변분들께 물려주시는 분도 보았답니다~^^

울 큰딸.... 5살인데... 돌쟁이때 보던 책도 가끔 꺼내와요...
물론 관심 안가지다가 동생한테 책 읽어주니까 자기도 그게 생각이 나나봐요... ^^;;;;
곰곰이도 세돌 넘어 한번도 안꺼내더니.. 얼마전 또 몽창 뽑아오고....
돌쟁이때 보던 책들은 한글연습하는 용도로도 잘 보게 되네요...
작은애가 이제 돌 조금 지났는데요... 작은애 두돌 지나면 까꿍책이나... 이런것만 누구 물려주고 나머진 다 가지고 있으려구요...
근데.. 8세, 6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