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눔의 귀는 어케이리 팔랑귄지...

사고나서 잘산건지..

짐 막 돌지난 아들이 있는데 동네에아이들책방이 있길래 가서 사긴 했는데

토틀북스랑 명꼬(그곳에 있는 창작 첫단계라며 두개를 권해주심)중에 고민하다가 토틀북스를 샀어여

38만원에 책장하나 받고...

며칠뒤에 명꼬랑 다시 바꿀까 해서 또 갔다가

명꼬 자연관찰을 보여주면서이책은 만6세까지 본다면서

이번에 새로나온책이라며 프뢰벨이랑 비교까지 해가면서 보여주길래

어짜피 돌잔치 부주금있을때 사려고 이번엔 현찰35만원주고질렀지여~

그리고 꿀벌헝겁책 하나랑 책 3권짜리 하나 받았는데...

넘 거금을 쓴지라...
제가 넘 경솔히 사버린거같아여

이런사이트있는줄 알았음 미리미리 와서 엄마들 조언좀 듣고 살껄..ㅡ.ㅜ

아래보니 저보다 훨씬 싸고 중고 책도 받고 하셨는뎅~
울 아덜 열씨미 책만 바닥에 펼쳐놓고 그위에 앉아서 놀기만 한답니다

저도 열씨미 읽혀주면 울 아덜도 책꽂이에서 책을 가져올날이 있겠지여?
넘 제 맘만 급했나바여...ㅜ.ㅜ;; 창피~
아직은 책을 빠는 아이라 새책을 사려고 했고 저도 책을 열씨미 읽어주려는 맘이었거든여

일년후쯤에 토틀에서 하이탄탄으로 바꿔주면 된다는데

킨더랜드 토틀북스는 일년후쯤 또 바꿔주어야 하나여?

물론 아이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나겠지만...
제가 넘 비싸게 사고 잘못산건지요

시원한 답글 부탁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