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오늘 첫글 쓰고 싶어서 괜시리 댓글 10개 달았네요저는 17개월된 아들키우고 있고 뱃속에 6개월된 둘째를 품고있는 애기엄마예요그동안 많이 들어와서 글을 보고그랫는데 오늘 처음 글을 쓰네요그동안 전집은 안사준다고 해놓고 여기저기서 책을 구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었죠저렴한 작은 전집(사랑둥이,베이비픽쳐북2,보리세밀화,돌잡이수학,네버랜드 아기그림책 30권이상) 중고전집(프뢰벨,헤르만헤세 세밀화자연관찰,우리아이읽기생활동화),물려받은책(푸름이까꿍,호기심토이북),그밖에 다수의 단행본과 퍼즐북,사운드북 등이 있답니다.영다는 중고로 들여서 아이가 물고빨면 치우고 그랬더니 별로 안좋아해서요 몇권만 좋아해요(이렇게 인사해요,둥둥둥,샌드위치,숲속의 음악회 등이요)잘본 책중에 친구가 물려준 푸름이까꿍은 친구가 둘째 낳게 되어 조만간 돌려주게 될거 같아요,,그래서 아이가 허전할까봐 책을 찾아보다가 늦었지만 놀배북해줄까 꿈솜중고 사줄까했었거든여그래서 꿈솜대여했다가 아이가 넘 좋아해서 대여반납일 끝나기전에비교적 저렴히 나온것 오늘 샀어요아이는 책을 참 좋아하는 편으로 자라주어 최근엔 제가 책 고민을 정말 많이 하게 되네요놀배북 고민은 아직도 계속되네요저는 우습지만 놀배북책상이 넘 탐나고요또 일상생활영역 자연관찰영역 책 내용을 보게 되었는데 참 맘에 들었어요퍼즐북같은거는 둘째한테 주게 남겨놓고 놀배북 새책을 살까 아니면 중고로 퍼즐북빼고 저렴히 책만 파시는 분꺼 살가 고민을 하루에도 열두번하네요혹시 사용감넘 많지 않은 놀배북 책상 싸게 주실분 계실까요?ㅋㅋ그럼 정말 놀배북 중고 아주 저렴한거로 사려구요근데 놀배북보다가 기탄홈피에서 냠냠그림책밥도 보고는 참 좋아보였어요원래는 곧 동생도 보고하니깐 보물상자 2돌쯤 중고로 들여주려고 계획중이었는데 냠냠이랑 고민이 살짝 되네요2달쯤있다가는 호기심아이도 역시 중고로 들여주려고 생각하는데요에구 돈도 책장의 여유도 많지 않은데 보여주고 싶은 책은 많네요그리고 추피시리즈도 넘 좋아보여요..근데 알아보니 꽤 비싸네요암튼 두서없는 글 썼는데 읽어주신분 감사하고요 댓글 마구 달아주시면 기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