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3개월 울 애기 책 검색한다고 정신을 못차리고 있어요
신랑은 제 머릿속에 99.9%가 애 책이라네요 ㅋㅋ

방금도 타고타고 질러버렸어요 안지를려고 굳게 맘 먹었는데..
프뢰벨 영다,똘망똘망,단행본 몇권 있었는데
이번에 프뢰벨 말하기, 영테, 탄탄자연속으로 질렀어요 타고타고도..
얻은 책으로 토들피카소, 베몬, 신기한그림책, 웅진 한글깨치기가 있어요
얻은거는 전권이 다 있는건 아니고 토들은거의 다 있는데 나머지는뭔가 많이 없는듯...
근데 얻은거는 왜이렇게 손이 잘 안가죠? 얻은건 4년전 정도는 된듯...

아직 어려서 책도 잘 안보는데 프뢰벨꺼는 잘봐요
애기 잘때마다 사이트 들어와서 책 검색하고 있네요
지르면 안될거 같은데... 돌잡이수학 사고 싶고 씽씽영어도 사고 싶고...흐흐
책 많은 엄마들에 비하면 많은것도 아닌데..
더 질러도 될까요? 더 지른다면 어떤것으로다가? ㅋㅋ

저 좀 말려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