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넘 감사해용~^0^ 오늘부터 꼭 방불 켜고 책 읽어조야겠네여~^^
한동안 전쟁을 치르겠져?? ^^;; 울채영.. 책 읽는 습관이.. 낮엔 선택 밤엔 필수거든여~^^
주로 낮엔 음악 틀어놓구 춤추거나 노부영 들음서 영어책 보구.. 저랑 역할놀이하구.. 칭구들 만나 놀구..
밤에 느긋하게 누워 책 읽는걸 좋아라하는 편이거든여~^^
이제.. 권수가 문제인데.. 그건.. 채영이랑 조금씩 타협을 봐야할 듯해여~ㅋ
불 때메 고민 많았는데.. 속 시원한 답

저도 잠자리를 펼쳐놓은 다음 아이들에게 읽고 싶은 책을 꺼내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불 켜놓은 상태에서 3-4권 읽어주면 아이들은 좀 있다가 자요..
항상 이렇게 꾸준한 생활을 하니 잘려고 하면 항상 책을 들고 오고 다 읽으면 그냥 자네요..

쿨님,오아시스님...말씀대로..권수 정하는게 좋을듯해요..
휘식이도..잠자리 들기전에..책가지고 가면.. 책 읽다가 잠이 깨거든요..
궁금한데 어떻게 잠을자냐 그럽니다..
정해진 권수 다 읽으면...불끄고자기.. 이게 가장 낫겠다 싶어요

다들 시력검사하시라고 제가 말씀드린적있죠? 꼭 불 켜고 읽어주세요~의사샘도 그걸 권하셨어요..윗분들 말씀처럼 권수를 미리정하시는게 편하실것 같아요...울딸도 읽고 싶은 만큼 가져오는데 눈꺼풀이 내려와도 정한건 다 보고 잡니다...무슨 고집이 그리도 센지...그래도 책 좋아하는 우리아그들 이쁘잖아요~

저는 그냥 미리 권수를 정합니다.
불은 켜놓고 읽어주구요. 스텐드는 제가 눈이 아프더라구요.
아이는 아직 한글을 몰라서 그림만 보니 별 상관없지만요.
저는 몇권이라 딱 정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그거 다 못읽고 자요. 제가 너무 힘들어서.
자기 전에 전 책읽기 습관들인거 잘한거 같아요.
저도 쿨님처럼 아이가 낮에 읽는거 따로 밤에 읽는거 따로라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런데 저희아이는 반대로 낮에는 잘 안읽으려고 해요. 낮에는 이것저것 다른거 하는걸 좋아해

잠자리에서의 책읽기 할말이 많은 아줌마 입니다.
우리딸 책읽기를 잠자리들기전에 시작했어요.. 그게 화근인듯.. 낮에 읽은건 읽은거고
밤에 또 읽기 시작하면 졸리던 아이도 잠이 달아나죠.. 아이들은 잠이우선이 아니고 책이 우선이 되어버리더라구요.. 결국 큰불키고 죽어라 읽어주고 나면 눈이 벌게져서 쓰러집니다..
지금은 51개월인데 포기하고 독서대를 사 주었어요.. 앉아서 혼자 읽기도 하고 듣기도 하고 하다가
마지막 권 정도는 누워서 읽다가 잡니다...

저두요...읽어줄만큼 읽고 싶은 만큰 꺼내오라고 하구요...다 읽으면 불끄고 잠자리에 듭니다...대략 대여섯권 정도 읽는거 같아요...*^^*

저도 불켜고 읽어주고있어요. 말씀 들이니까 울딸 생각나내요. ㅎㅎㅎㅎ

저도 불켜고 읽어주어요... 한참을 읽어주어도 더 읽어 달라구 하는 아이들 때문에 전쟁도 했지만요.
이 책 읽고 나면 자는거다.. 약속을 하고 읽어주고 불끄고 자네요.. ^^
스탠드는 좀 약하지 않을까 싶어요.. 불켜고 읽어주시고 이책만 읽고 자는거다 약속하심이 어떨까요~~ ^^

전 불켜고 읽어줍니다. 책 읽어주기전에 먼저 다짐을 받지요...^^ 이거 한권 읽고 바로 자는거다~ 첨엔 눈이 더 또랑또랑해지면서 다른것도 더 읽어달라고 여러권을 꺼내오길래 약속 안지켰으니까 내일부터 안읽어준다고 단호하게 말했더니 삐져서 툴툴거리다 살짝 눈물보이고 자더라고요...^^;맘같아선 백권이라도 읽어주구싶지만 꾹참고 재웠죠.그담부턴 읽고싶은거 딱 한권만 골라오더라고요..^^뭐든지 처음 습관이 중요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