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가도 14개월인데요...~^^ 좋아라하는책들만 자꾸 본답니다... 또읽고 또읽고... 근데... 그냥 놔두다보니... 자연스럽게 안보던책들도 한두권씩 뽑아들기시작하는것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저희 아기도 이제 거의 만 14개월인데요...패턴이 비슷해요..단지 매일 하나씩 안보던것도 관심가지기 시작하던데요.

아기가 원하는거 보여주면 된다네요.. 그럼 자연스럽게 영역을 넓혀간데요.. 여자아이라 저연관찰은 다소 관심이 없을수도 있지만 책을 좋아한다면 언젠가는 자연관찰도 관심을 가지게 될것이니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마시고 흘러가는데로 두시면 좋을것 같은데요.. 엄마가 억지로 다른책을 권하면 아니는 책과 멀어지게 될지도 모르죠..

정말 많이 읽어요~~ㅎㅎ 정독의시기라고 있던데... 개월수가 늘어감에 따라 다독의 시기가 온다고 들었던거 같아요~

두돌이전엔 정말 많이 반복했던 기억이 나요.하긴 다섯살 요즘도 그렇긴 하지만..ㅎㅎ사이사이에 엄마가 일부러 다른책으로도 유도하고 했더니 다른책에도 관심을 많이 보이더라구요.

우와...정말 책을 많이 읽고 좋아하나봐요~!! 전...반복해도 좋으니 자주 읽고 책과 즐거운 시간이
많이지기만이라도 바라고 바라는 맘인데...ㅜㅜ
우잉~!!! 부러워용~☆
근데 대부분 아이들이 반복 반복 아닐까 싶은데...........!! 행복한 고민을 하시네용..ㅜㅜ

7살이되도 좋아하는책 무지반복합니다 그러면서 지식정보책이든(과학,,)창의력있는 창작책이든 흡수를 하는거지요,걱정마시고 반복하는책을많이읽어주세요,다른걸 들이미는건 엄마욕심이니까요,보는책만 볼꺼 같아그러지만 그렇지않더라구요,저도아이를 통해서 배운공부랍니다한권을 여러번보더라도 볼때마다보는방향이 다르더군요,그런데 15개월밖에 안된아이잖아요~

좋아하는 책만 보는 건 아이들 특성중에 하나예요^^ 아이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면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아이가 여러책을 보기 원하는 것은 엄마의 욕심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좋아하는 시기도 짧고 싫증내는 시기도 짧으니 조금 더 기다려주세요^^ 전 헤밍센터를 다니고 있는데 집중도도 높아지고 책도 여러가지에 눈을 돌리고 아이의 특성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