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쟁이 아이를 둔 엄마에요.
일찍이부터 베몬1.2와 토들은 있었네요. 프뢰벨 영다도 있구요.
베몬1.2 엄청 좋아라하고 영다도 엄청 좋아라해요.
수십번씩 읽어달라고 할정도로요..

얼마전 관리해주시는 몬테쌤께서 1단계를 다 하라고 말씀하셨어요.
뭐든 다 흡수하는 시기이기에 빨리 들여줘도 다 받아들인다고요.
좋은환경 만들어주라며..
이렇게 권하셨어요.

스토리붐붐.영어만세1
글끼말끼
수담뿍
마스터피스
토이방

총... 교구1개. 영어책2개.한글창작1개.수학동화1개.명화+명작1개 이렇게요.
영어는 해야겠다 싶었던거지만..
글끼말끼도 책이 참 좋아 맘에 들지만 좀 빠른거같고.
수담뿍도 잘나왔지만 좀 빠른거같고.
마스터피스도 보면 좋은거야 알지만 좀 빠른거같고..

사실 어릴때부터 읽어준책들은 정말 일어나서 자기전까지 수십번 읽어달라고 하기에
책을 일찍사줘야겠다라는 생각은 들어요.
그치만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인데다가...(물론 다 흡수할수 있다고 걱정말라고 하시지만..)
금액도 금액이고..
수담뿍이나 글끼말끼 마스터피스는 하시는분들 보면 연령대가 적어도 두-세돌이상이던데..
좀 이르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
마스터피스는 좀지나서 보면 안본다고. 다 흡수하고 편견이 없는 시기에 일찍 보여주라고.
어른들이 전시회를 어려워하는 이유가 어려서안봐서 그런거라하세요..

그치만 프뢰벨 영아테마 하나 사주는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들고..

그래서 선배님들께 질문올립니다.
저처럼 이른시기에 1단계 많이 들이신분들...
커가면서도 애기가 다 잘 보나요?
활용기간이 길다라고 이왕살꺼 미리 사라하시는데...
괜히 헌책될까 싶기도 하고..ㅜㅡ

돌쟁이시기에 맞는 책은 안사셨나요? 이를테면 똘망이나 영아테마나 등등..
그냥 믿고 저렇게 다 구입해도 될까요...?

싱숭생숭.. 돈 여유도 별로 없는데..
고민이 넘 많아서 글 올려봅니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댓글이든 쪽지든 뭐든 좋습니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