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뢰벨 위인전을 사려고 준비중인데 지인지기랑 어떤차이가 있던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홈스쿨로 하는 역사 수업 보다는 전문적으로 독서 토론하는 학원에서 역사 수업 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저도 아이 어렸을 때는 메이저급 출판사 책을 선호했었는데.. 언젠가 위인전 사려고 할 때 프뢰벨꺼랑 그레이트북스 지인지기 비교하면서.. 꼭 메이저급 책이 다 좋은 것은 아니다란 것을 알았답니다. 역사.. 저도 요즘 바지런히 알아보고 있는데... 광개토대왕 한국사가 인기가 많은거 같더라구요

단골서점에서 책을 구경하긴 했는데요..전 혹시나 으랏차차보다 더 쉽고 재미있을까 해서 봤더니..
그냥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좀 산만하고 어려운 느낌이더라구요..
책이야 뭐 활용하기 나름이긴 하겠지만..
구성이 책 한장에 보충설명 한장 요런 식으로 되어있더군요.

가격이 거의 60만원대에 육박하고 게임같은거 들어있던데 초등생이 그거 가지고 놀 시간도 없을거 같고
가격대비 별로인거같아요.. 수업은 역사수업 문화센터나 알아보시면 많아요...굳이 그거 아니라도 ...

교원은 수업료가 저렴하던데..많아야 3만원.. 다른 책들과 연계수업도 되구.. 더 확장이 많이 되는것 같아여

은물샘께서 전단지 주시긴 했었어요. 한달에 8만원 남짓 했던거 같아요. 은물 수업비랑 비슷했어요.
근데 프뢰벨하는 것보단 다른 역사 전집 구입해서 충분히 읽은 후 고학년때 역사 논술 같은 거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프뢰벨이 역사까지 한다는게 약간 어색하긴 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