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라 해도 자연관찰이 처음이시면 헤밍웨이보다는 명꼬나 프뢰벨이 좋을 것 같아요. 헤밍웨이는 처음 보기엔 좀 어려울 것 같아요

저두 서평모집때 땅꼬마 자연앨범 봤었는데 책을 실제로 보니까 동하더라구요. 굴에대한 책이 있었는데 작은알갱이 한알까지도 얼마나 선명하고 생생하던지 아이가 늘 먹던 귤이 이랬나 ?? 하면서 굉장히 호기심을 가지고 잘보더라구요. 아이가 잘볼만한 책같아 지금 고민중이네요. 저도 참 맘에들더라구요.

당연히 초등 까지 활용할 생각은 동감!연두비도 좋지만 저도 땅꼬마 자연앨범 에 한표요.사진도 크고 선명하고 세밀하고,내용도 지루한 설명식이 아닌,대화식이라 맘에 들더라구요.자연책은 무엇보다도 사진의 선명도 인것 같네요.알아 보시고 현명한 선택 하시길~

3살아이라면 사진이 생생해서인지 연두비 좋아할 것 같지만 6살아이한테는 초등까지 가신다면 부족할 것 같네요...저또한 헤밍이 있는데 잘 안보네요..자연관찰은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아요...그냥 아이들이 좋아할만한것 때대로 보여주는 입장이거든요..저도 엄청고민하다 질렀지만 솔직히 후회도 되고 내용이 다 나와있지 않으니까 흥미를 준다는 입장에서 보여줘야 할 것 같아요...

초등학교까지 볼 거라면 명꼬도 괜찮지 않을까요? 전 네 살 명꼬 들여놔 줬는데 정말 열심히 잘 보더라고요. 주로 사진들을 보는 건데, 글 설명은 제법 내용이 있더라고요. 연두비와 고민했는데, 연두비보다 권수가 더 있고 그러기에 명꼬 구입했어요.

명꼬와 연두비는 어른취향의 책이라는거 명심하세요. 그림이 좋아서 선택했는데.. 내용이 좀 일방적이라고 해야하나요. 아이들이 보기엔 어려운감이 있어요. 땅꼬마는 내용도 대화형식으로 되여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그림도 전반적으로 환한 분위기예요 그리고 좀더 자세한 설명까지 하고 있어서 맘에 드네요.

전 프뢰벨로 들였는데, 나중에 홈스쿨 시키려고 그런거거든요.. 책은 꽤 만족해요..그런데 중고로 들이신다면 명꼬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네..^^ 자연은 헤밍이 세밀하게 잘 나오지 않았나 싶어여..^^
아님..올빼미 자연관찰두 괜찮은데..^^
중고오늘 저 하나 구매했다가 낭패봤어여..ㅜ.ㅜ 책 제목은 같은데...
완전 옛날책...흐흐흐~~ 반품비만 2마넌이 넘네요.흐흐..
유의해서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