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릴때부터 단행본 조금씩 보고 있다 전집으로 바꿨어요..
단행본은 유명한 전래동화들만 이야기 되어져 있어서 다양하게 접하기도 힘들고
초등준비도 해야 해서 들이게 된 책이 슝슝옛이야기 속으로에요. 전래동화는
초등선행준비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슝슝은 교과서 모든 전래동화가 수록되어져
있으면서 현직교사들이 만든책이여서 더 좋더라구요.
전래동화에 특유의 이야기 전개도 좋구요. 그림도 이뻐서 아이도 좋아하는 책이에요~

단행본은 골고루 다양하게 보여주기가 힘들어서..저도 전집으로 들여주었어요.
전래가 종류가 많긴한데, 원작에 가까운책은 많지않더라고요...다 원작에 가깝다고하지만,
실제적으론 슝슝 옛이야기 속으로 이책이 가장 가까워서 교과연계가 잘되더라고요.
그림들도 전래와 가장 잘 어울리는 그림풍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전래를 보는 재미를 더 느낄수있어 좋고요~
초등선생님들이 참여해서 그런지...글이 참 매끄러워서 아이들이 보기가 좋은것같아요

저희 아이는 물려받은 오래된 전래동화가 있어 보여주려 했더니 그림이 무섭다며 안 보더라구요.
그래서 전래를 들이려 알아보니 어찌나 많던지......전 고심끝에 슝슝 옛이야기 속으로 전래동화로 들였네요.
이야기 구성과 전래다운 그림표현이 잘되어 있어 아이가 좋아하며 잘 보네요.교과연계까지 잘되어 있어 활용에도 도움되고요.

단행본도 좋지만, 전집으로 아이한테 보여주는 것도 참 좋아요.
전 우리 민족의 흥과 정체성을 담은 꼬부랑동동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아이마다 개성이 다르지만, 우리 아이는 이 책에 재미와 옛 이야기에 흠뻑 빠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