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집은 돌잡이한글 있었는데 정말 잘 안봐서 며칠전 처분했구요
단행본30권정도 있고.. 엊그제 푸름이 까꿍 들였어요.
지금 딸램이17개월에서 18개월정도 되었는데푸름이 까꿍 좀 보여주다가
두어달 지나서.. 20개월쯤에 연말이나 내년 초쯤에 오줌싸개 들여줄까 싶어요.

울 딸램이 책을 안보는 편은 아닌데까꿍책이나 동물책,놀이북을 많이 좋아하고 생활동화류는 잘 안보더라구요.
노래를 좋아해서 그런지 노래를 붙여주는 책은 완전 잘보고
서평책이나 단행본 중에서도 잘보는 책은 정말 잘 보는데
아직 스토리가 좀 있다거나 하는 책은 거의 안봐요.
뽀로로도 굉장히 좋아하는데,뽀로로와 노래해요만 보고, 그냥 만화 뽀로로는 전혀 보질 않아요.
어떤 책을 보여줘야할까요? 쩝..

제 생각엔 그래서또래보다 조금 쉽게 보여주며 천천히 진도를 나가야하나 싶은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게다가 연초에 둘째도 태어나니, 동생도 보면 될거 같기도 하고
오줌싸개는 양장본도 있어서 활용기간이 조금 더 길거 같아요.

근데 중고로 깨끗한 책 구하기가 어렵네요. 박스미개봉중고라는 것도 있다던데 그런건 어디서 사나요?
아우.. 근데 푸름이 까꿍 들였는데 오줌싸개 또 들이면 너무 겹치는걸까요?
20개월쯤에 들여야 하는 책은 다른 책인가요?
첫 전집의 윗단계로 아는 유일한 책인 재미둥이는 책이별루였는데..
탄탄리듬동화는 서평책 받았는데, 제가 볼때 책은괜찮은데 아기가 외면하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