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가 잘되어 있는편인 6세 여자아이예요. 다음달이면 5돌이 되네요.
꼬네 전래를 들이고 명작을 알아보느라 도서관에서 빌리면서
그레이트북스의 생활속 사회탐구를 몇권 빌렸는데...
너무 재밌어하네요. 진지하게 들여다보고...

다른 동화책을 보다가도 지명이 나오면 어디냐고 물어보고..식민지가 뭐냐는둥...
파밀리아 성당을 짓던 사람은 죽었냐는둥...(120년째 짓고 있다니까.. 이런~ 위인동화도 넣어야할까요?^^)
부쩍 이런 사회과 관련된 쪽에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한질 들여줄까 하고 알아보니...
사회탐구가 대게 초등 저학년용으로 만들어졌더라구요.
그래서 예비초등 7세나 1.2학년들이 많이 보는것 같더군요.

그러다가 가우스 생활탐구(?)를 알게 되었는데
수학,과학,사회를 두루두루 다루고 있는듯 하네요.
수학동화가 무슨 필요일까 싶어서 아무것도 안넣어줬는데...
이참에 가우스껄루 넣어주고 다보면 내년쯤 사회탐구를 넣어줄지...
아님 지금 막 궁금해하는데 그냥 사회탐구쪽을 넣어줄지가 고민이네요.

책편식 없이 두루두루 보는편이구요.
정보를 주는 자연관찰, 과학동화 이런거 좋아하구요.
글밥 제법 긴것도 혼자보구요(프테2정도도 봅니다)

가우스 생활탐구를 지금 읽히고 내년쯤이나 정식 사회탐구를 넣어줄지...
어짜피 볼거 그냥 지금 사탐을 넣어줄지...넘넘 고민됩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참, 팝콘수학을 넣어줄까도 고민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