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분의 글을 보고 생각나서 추가하자면요...., 저희 아이도 뒷 부록 부분을 잘 보는 편은 아닙니다. 두근두근 보면서 뒷 부분 읽어주려 하면 지레 싫어하지요. 다만, 탄탄 우리문화 책은 참고 부분도 가벼운 편입니다. 저희 아이가 아직어려서 그런지 조금만 어렵게 풀어 놔도 싫어한답니다.
책 중간에 설명 있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해서요... 이야기를 그냥 술술 읽고 넘어가려 하지 중간에 작은 설명들 읽어주는 것 싫어하더라고요.
사실 책을 많이 읽은 아이라

8세 아이 탄탄 우리 문화 구입했어요.
좀 더 자라면 정보 부분이 아쉬워 질 수도 있겠지만, 저는 아이가 재미있게 보는 책을 사는 편이고요.
전래 전집은 도서관에서 빌려서 본 터라 스토리가 재미있는 책을 읽히고 싶기도 했어요.
아이가 들여온 날부터 재미있다고 뒹굴 뒹굴 책 근처에서 떠나지 않고요. 오늘 본사에서 나중 부분 받았는데 쪼그만 아이가 감탄하면서 보내요.. 재미있다고요. 저는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학년이 올라간 후 부족한 정보 부분은 다

전통관련... 요즘 고민입니다.
솔거나라로 버티기에는 좀 약한감이 있어서요.
고민고민 하다가 사계절 <우리문화그림책 시리즈>로 약간 선회하긴 했습니다.
당분간 단행본으로 버텨보려는 작전인데 고민은 계속 진행 중이네요.

저두 살짝 질문에 묻혀가면 싫어하실라나..
전 탄탄꺼는 도서관에서 보았는데 톨스꺼는 우아페에서 본 거라 저두 고민모드가 되네요..
전 둘다 가지신 민지맘님이 부러울 뿐이고~~

탄탄이랑 헤밍 옛멋전통(올해부터는 톨스토이에서 전통문화로 나오더라구요) 가지고 있어요.
초2학년인 딸아이는 탄탄을 더 잘 보고 있네요.
그치만 제가 봤을때는 두 전집의 차이가 크게 있진 않은 것 같고, 초등저학년까지는 무난하게 잘 볼 책인 것 같더라구요.
다만 탄탄은 이번에 증간본까지 나와 약간 가격대가 높아지긴 한 듯...

톨스토이는 어디서구입하는건지도 알려주세요~~영찾기가힘드네요~온라인 오프라인 둘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