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월 울딸래미 엄마 책 읽어줘 읽어줘 하고 못살게 굴거든요
5월에 들인 킨더픽쳐 잘 보다가-거의 전권 보여주고 반복은 맘에 드는거 위주로 하는데 그것도 반정도는 되는듯해요- 헤밍수상창작 이번달에 들여서 이것도 줄창 반복하고 있답니다
근데 같은거 읽어주다보니 엄마가 지루한것이 새책들일때가 되지않았나 싶네요
집에 피카소동화나라 착하게 사서는 그것도 읽어주고 있는데 스스로 빼오지는 않지만 읽어주면 좋아라하긴해요
거기에 동사모 책 150여권
워낙에 책가림은 자연관찰 말고는 가리는것이 없어서 그런가??또 제가 원하는 책은 킨더랑 비슷하거나 살짝 윗단계를 우너하거든요
근데 동화나라페스티벌이 그런지?
근데 이책들을 2달동안 사들였더니만-이거 말고도 단행본 다수- 책 산다고하기가 좀 그래서요
좀 저렴하게 사서-오래되고 흠있고 한데- 한번 읽히고 지나가는것이 좋은지 궁금하네요

창작은 가을이나 겨울쯤에 헤밍한국우수창작이랑 탄탄테라피 들이고 싶긴한데....
아우 애 책은 사도사도 끝이 없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