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수학은 수놀이터 사서 활용하고 있구요. 바우처는 조금 더 있다 시작할려구요.

저도 아직은 학습지 안하고 있어요. 그냥 책같은거 사서 활용하구요. 엄마표로 하기에 수놀이터가 좋다고 해서 요번에 들여서 수쪽으로도 제가 도전해볼려구요.

전 학습지는 아이가 원하면 시켜줄 생각이에요. 우리 딸램 28개월 반인데 저도 한글나라를 할까 웅진을 할까 고민을 했었거든요. 말이 또래보다 조금 빠른 아이라서 한글을 빨리 하겠거니 해서 많이 갈등을 했는데요 참기로 했어요. 다 제 욕심 같아서요. 대신 책 더 사주고 많이 읽어주고 한글카드 가지고 많이 놀아줄 예정이에요. 참 기탄한글 사서 엄마가 해주세요. 울 딸램은 아직 공부가 뭔지 몰라서 그런지 그거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1주일치를 하루에 2개씩.

저도 5살까지는 그냥 놀았어요. 지금 6세인 딸아이는 그냥 자기 혼자서도 곧잘 하네요.
지금도 구몬이나 눈높이 등등 학습지는 시키지 않고 있어요.
해법수학 같은 책들 사다가 간간히 풀어보게 했거든요.
아이가 어릴 때 학습지 일찍 시키니까,결국 공부해야 할 시기가 되니까 질려서 그만 하겠다는 소릴 하더라구요.
지금은 놀게 하시고 좀 더 있다가 아이가 흥미를 보일 때 시키셔도 될 것 같아요.

저는 학습지 하다 끊고 저랑 그냥 학습지 같은 거 사다가 하는데..아이가 좋아해요

제 주변에도 한글들어간 엄마들 많아요. 전 그냥 천천히 할려구요. 한글은 그냥 책 많이 읽어주고
낱말카드같은거 활용하고, 수학은 수놀이터 괜찮게 나와서 그것 사서 활용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