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변 너무들 감사해요^^ 그냥 두기로 했어요^^ 대신 백과를 들이기로 했답니다.

저두 얼마전 같은 고민 한참했었는데요... 걍 프뢰벨 두기로 했습니다.... 좀 쉬워보이는듯 하지만 내용면에서 충분하다고 생각되구요... 명꼬와 프뢰벨 비교한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여러가지로 심사숙고 끝에 프뢰벨을 선택했지요....

4세면 아직 보여줄만 한 것 같아요. 프뢰벨 자연관찰이 워낙 인지 쪽에 신경쓴 자연관찰이라, 유아용으로 적당하긴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어른들과 달리 쉽게 나온 책을 잘 본답니다.
그리고 자연관찰은 창작처럼 재밌지 않아서, 아이 혼자 흥미를 붙이긴 다소 무리가 있는 듯 해요. 창작을 읽혀주신 후에, 창작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 동, 식물을 자연관찰에서 찾아 보여주시려는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제가 아는 친구중에, 꼼이맘님과 같은 제안을 받은 사람이 있

프뢰벨 자연은 두고두고 볼 만한 책 아닌가요?
아직 아이가 어리니 조금 더 두고 보세요.
살 때 비싸게 사셨는데 아깝잖아요.
저희 집은 아이 어릴 때 사서 점점 아이들이 좋아해서 둘째가 7세인데도 아직 빼지도 못하는 애장하는 책이거든요.
저학년까지는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인 것 같아요.무엇보다 권수가 많아서 찾아보기 편하구요.

제 생각에는요... 그 사람들도 프뢰벨 자연을 중고로 들이면 어차피 가격 더 붙여서 중고로 팔꺼고, 자기들 새책 팔아서 남기고 하는 겁니다. 아예... 2-3년 지나서 프뢰벨 자연을 팔고 단계를 업그레이드 해서 자연관찰 책을 들이는 것이라면 모를까? 굳이... 같은 수준의 책을 팔고 새로 들이고 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이가 않 보거나 엄마 마음에 않 드는 책이라면 모를까? 저도 프뢰벨 자연 사고 나서 가격이 많이 비싸서 싼거 살껄 하고 후회 하기도 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