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올해 학교들어가는 아들넘 붙들고 발등에 불이 떨어졌어요,,,,ㅠㅠ
이제야 마구 사재기하고, 목 쉬도록 읽어주고...정말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어쨋든...요즘 제가 질러댄 책중에 가우스 생활탐구 강추예요~~~

전 제가 많이 읽어 줬어요. 사이트맘님들이 추천하는 4~7세걸루요. 그리고 여름방학때 같이 지켜보며서 겨우 읽기독립( 나도 긴거 읽을수있다는 자신감 갖기시작) , 그리고 2학기부터 아침 7시에 깨원서 매일 책 1권 읽게 했어요. 지금도 읽기수준은 안높지만 책에 관한 거부감도 없어지고... 글구 7세부터는 지식적인 것을 갈망한다하니 과학 단행본 인체에 관한 것도 읽혀 보세요~ 좋아할거 같아요^^

아이특성상 지금은 국시꼬랭이가 잘 맞을듯하네요.. 여자아이들도 좋아해요 특히 각시 각시 풀각시...
도전해보세요. 하나하나 천천히 해보세요..

저도 일단 도서관에 데리고 가서 한번 반은 본다음에 사줄려고요..좋은 엄마 되는건 힘들어요~ㅎㅎ

울 아들도 이제 일학년올라가는데요...도서관에서 가우스 빌려왔는데 조금 후에 넣어야 할듯하드라구요...아직 공감이 안되는지......달팽이는 둘째도 있으니 좋을듯싶네요....중간단계 창작이 낫지않을까 싶네요..

급한마음 공감 만땅입니다..제경우..급한 마음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달이 되어 책이 집에 들어오면 아이가 부담스러워하더군요....급한마음 어찌하지 못하지만 조금 느긋하게 맘먹고 접근하는거 밖에 없지않나 싶기도하네요....그리고 저두 진행중이지만...글밥을 서서히 늘려야 거부하지 않을듯해요..

저도 도서관 도전해볼까 생각중이에요...그런데 둘째아이를 데리고다녀야해서..좀 고민이에요...아장아장걸을때라....요즘은 붙잡으러 다니는게 일이랍니다..에휴...좋은 정보감사드려요~맏며느리님~!!!!!!

집에 책 놔두고 무신 그런 방법을 하시겠지만요...
아이 데리고 도서관에 가셔서 그림이 애니메이션으로 된 것 말구요
세밀화로 된 연한 수채화풍의 서정적인 그림이 있는 창작동화로
글밥이 그다지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 책 골라서 엄마랑 읽어 보세요
동생이 있다고 하셨는데요.......동생에겐 입에 물어도 괜찮을 튼튼한 책 하나 사 주시고.....
그렇게 그렇게 습관을 들이시면 되는데요
마음 급하다고 여러권 들이밀지 마시고.....아이가 원하는 만큼만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