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 남자아이를 둔 맘입니다.
아기때부터 책읽기를 습관을 들여서 책을 좋아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책장앞에가서 2~3권은 바로 읽긴합니다.
아직말은 엄마,아빠도 잘 안하면서 지가 책읽는 시늉을 한답니다. 웃기죠....

우리아기 책목록은 보잘것없지만...
프뢰벨 영아다중
삐아제 리틀베이비픽쳐북
뽀삐시리즈 1
까꿍
보리세밀화
단행본 20여권
그중 영아다중, 까꿍은 요즘은 열심히 보고 있긴합니다.
근데 요즘 읽는것을 자세히보니깐 지금보는책이 지겨운지 자꾸 어른들 책이있는 책장에서 책을 꺼내달라고 해서...
사려고 맘만 먹었던 프뢰벨 자연관찰, 영아테마를 질렀습니다.
몇권 읽어주니, 영아테마중 꼬무토끼,하품놀이,기운내 두리야는 좋아하네요.
앞으로 열심이 읽어줘야죠.
게다가 내친김에 거실에서 tv도 빼버렸습니다.

그리고 여기 고수맘들을 보면 아직도 갈길이 너무 먼데요.
다음으로 사야할 책은 어떤게 좋을까요?
추천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