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망은 아직 못봐서 잘 모르겠어요... 저희집도 둘째는 뉴명꼬 보여주고 있는데.. 사실 지금 두돌 지났는데도 명꼬그림책들 좋아하거든요. 이쁘고 맘에 드는 그림책들도 많고.. 전체적인 색감이나 구성들이 아이들을 자극해 주기 참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큰애때 명꼬처럼 이쁜 책들을 보여주지 못하고 키워서.. 둘째한테 명꼬그림책 보여주면서 큰애한테 미안하단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울 아가도 양장이나 입체북은 하도 찢어먹어서 저도 보드북 위주로 보여줘요.. 영다가 다 보드북이라서 아주 좋았구요. 리틀북스도 보드북구성이 있어서 좋았는데.. 이제는 좀 늦은감이 있죠? 전 17개월떄 똘망 들였어요
중고 마꼬를 알아보다가 새책 사주자 싶어.. 똘망 들였는데.. 요건 오는날부터 지금까지 아주 잘 보고 있어요.. 좋아하는 책은 한번에 5번 이상도 읽었구요.. 한참 인지하는데 도움이 됬구요..반복되는 문구때문에 말트이는 시기에 좋을거 같아요

저 같으면 똘망똘망으로 들이겠어요. 개월수가 지금 창작이 들어가면 좋을 때인데 보드북을 원하시니 두가지 다 만족하실 듯 해서요. 합지본은 인지책이 많은데 짧은 스토리로 되어 있어서 합지본 들어가기 전에 준비 단계로 좋을 듯 합니다. 명꼬 가격이 조금 있던데...똘망 들이시고 다른 창작 한 질 다음에 들이세요. 둘 다 보드북과 합지본은 다 있는 구성이구요...

똘망은 실제로 제대로 본적이 없어 명꼬랑 비교해서 설명하진 못하겠구요..
명꼬는 저희둘째가 지금 두돌 지났는데.. 돌때 들인책들 아직도 좋아하고 잘 봐요.
보드북들이 대부분인거 같고..양장으로된 그림책들도 몇권있고..
보드북, 헝겁책, 병풍책... 모 이런저런 놀이책들이 많아서 활용하기 좋네요.
색감들도 참 이뿌고 그림들도 이뿌구요..
명꼬 구입해서 보여주시면 좋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