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인 큰아들, 워낙에 숫자를 좋아했고, 수학동화를 통해 수개념을 깨친건 아니었습니다.

숫자를 좋아하니, 이런 책들도 좋아하겠구나 들여준거였죠.

올초에 사서 아주 잘~~~봤는데, 이젠 더이상 안보네요. 덧셈, 곱셈, 뺄셈 약간씩 하는 정도입니다.

동생이 있는데요, 4살이구요... 이 녀석은 숫자에 별 관심없네요.
4살이긴 하지만, 11월생이라 담달이 세돌이랍니다.
이제 겨우 1, 2, 3, 4 등등 구분하는 수준입니다. 1년은 더 있어야,,, 최소한,,, 수개념에 관심생길까 말까 할 것 같은데요,

1. 탄탄수학동화 처분하고, 동생녀석이 수에 관심이 생길 때 다시 수학동화 들여준다.

2. 동생이 볼 때까지 가지고있는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