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참 괜찮네요.^^
오늘까지 세이펜 웹하드에서 음원다운받아서 해봤는데요.
저는 그냥 한 책에 한 음원일 줄 알았는데, 여기 저기서 다 소리가 나더라구요.
세이펜을 페이지별로, 인물별로입혀서 열심히 잘 만드신 듯~

사실저희집에 세이펜 교재가 참 많기때문에
이번 판 꼬네 명작판이 세이펜이 된다해도 뭐가 다를까 ..첨에 그랬었거든요

그런데, 한 책에 목소리도 꽤나 여럿있는거보니 성우도 많이 쓴것 같고,
한 책에 배경을 누르면 구연동화, 사람들을 누르면 그 사람들의 마음속이야기나 대사등이 나와서 읽는 재미가 2배네요.ㅎ

그냥 읽어주기에는 글밥이... 명작 처음 시작하는 5세에게 많다 느껴졌는데..
세이펜으로 읽어주니 지루하지도 않고 생동감 있게 들리더라구요
아이랑 캐릭터 눌러가면서 왜 그럴까 이야기 나누기도 좋구요.(저는 페이지마다 배경 +캐릭터눌러서 읽어줫어요)

아.! 또!
워크북과 다른 부록은 아직 못해봤는데,
또 부록으로 준 국기카드하고 명화카드, 세계지도 해봤더니누르는 곳마다 다른 설명이 나와서 좋아요^^
책 한질 샀는데 국가내용과 명화까지 세이펜으로 읽히다니~~신나더라구요.
20만원대의 가격에 또 다른 장난감꺼리를 얻은 기분이네요.

참, 아직 서비스로 준 스티커는 안해봤는데,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도 고민이네요.
예약판매로 사신분들 어떻게 활용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