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웅진 책 370만원 구입했다 여러맘들의 조언과 아빠가 엄청 눈치를 줘서
취소하고 계획을 다시 수정했습니다.

먼저 ....

<소장책>
명품꼬마 - 몇권 빼고 거의 무. 아까워 억지로 읽기고 있음
삐아제 리틀베이비픽쳐북 - 반복반복 굿
보리 세밀화로 그린 보리아기 - 반복반복 베리굿
차일드애플 - 대박
웅진 꼬마,어린이 수학 - 잘 활용. 특히 활동자료 굿!
웅진 과학동화 - 활동자료만 좋아하지 책은 좀 어려워함
글뿌리 성장발달 읽기동화 - 글밥이 적어 큰애는 넘 쉬워라함..
헤밍 자연관찰 - 몇권 빼고 거의 무
헤밍 리틀명작 - 중고75,000원 샀는데 베리굿!
한국듀이 베베명작 - 스스로 봄
원더랜드 꼬비깨비 전래 - 읽어주면 좋아함
차일드피아 도그샤크 - 읽어주면 좋아함
단행본50여권
노부영 및 기타 영어 단행본 50여권

<새로 구입책>
아람 아람이랑, 꼬마과학자 / 지원 땅꼬마자연앨범 / 한국글레도만 또리또미
한국슈타이너 말깨비 글깨비

우리아이가 책을 별루 안 좋아하는 편이라이번에 책구입하면서 엄청 고민했는데
다행이 스스로 꺼내 볼 정도로 좋아하네요..
그러나 처음에 웅진책에 맘을 둬서 그런지 백만원이 넘게 구입하고도 성에 차지 않네요

그래서 아빠랑 상의해서 웅진에 구름버스, 콩알을 구입했는데
어찌하다보니 땅친구물친구, 똘똘뭉치도 사게 되었네요

여러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1. 자연을 거의 실패해서 땅꼬마를사서 나름 재미있게 보는데 땅친물친에 자꾸 미련이 남아 또 다시 구입했는데
과연 잘한건가요? 후회가 되네요. 두책이 비슷한면이 많은거 같기도 하고. 영사분이 약간 허접하다고 하고
2. 똘똘뭉치는 꼭 필요한가요? 경제적 사정이 있으니 그냥 패스해도 될까요
3. 이 두책을 빼고 다른 책을 넣야할까요? 씽씽영어나 명작이나 글뿌리 호기심과학... 아님 웅진의 다른책???

제발 답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