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는 제가 대학때까지 어릴때 보던책 그대로 두셨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좋았던거 같아요^^ 저희 딸에게도 좋아하는 책은 성인이 될때까지 남겨주려고요^^ 학교가서 찾아보게 되는 책들.. 과학동화나 자연관찰,역사, 미술, 위인 이런것들은 남겨두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몇년을 소장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들 보니 책은 그때그때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바꾸어 주어야 하더라구요. 큰 아이와 둘째는 그렇게 못해서 그런지....제가 잘 안잃어 줘서 그런지 책을 잘 안보더라구요. 셋째는 책을 바꿔주고 있어요 특히 창작은 3번 정도 읽으면 바꿔주고 수학은 낮은 단계부터 시작해서 조등 들어가기전에 바꿔주고 전래, 명작은 초등4학년쯤 바꿔줄려구요

소장 가치 전솔직히 애들도 잘보고 나중에 중고 판매 까지생각하는 책들은 새책을 사는편이네요

큰아이가 초2(딸내미), 둘째가 이제 22개월(아들)접어들었네요.
제 경우에는 아이가 이제 좀 커서 그런지, 약간 어려워하거나 교과관련 두고 봐야하는 책들을 소장하게 되더라구요. (과학, 우리역사, 사회탐구, 경제, 세계사, 위인, 미술, 등등...)
그리고 창작은 도서관가면 아이가 자기가 읽고 싶은 책으로 맘껏 볼 수 있고 하니까 굳이 소장하지 않아도 될 듯 싶더라구요.

저는 둘째가 있어서 그런지 아직까지 책은 다 가지고 있어요, 자연관찰, 위인전, 전래, 프레벨테마1은 우리 큰애 3살땐가~ 샀었는데, 지금 둘째 6살아이 보고 있거든요. 가끔가다가 초등생인 큰애도 꺼내 읽어보면 좋아라 한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좋아라 하거나, 활용도를 중심으로 보게 되네요...

저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랑 오래볼 책 위주로 소장하려구여. 울딸이 최고로 좋아한 토들과 백과, 원리과학, 전래,명작이여

저두 아이가 좋아하는 위주겠죠..
물려받은 책 아니면 다 새책으로 사줬지만..5세가 넘어가면 중고나 대여로 방향전환을 해야죠..
오래두고 볼책은 물론 새책 구입이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위주로 소장가치를 정해요..
저는 명꼬랑 말깨비 글깨비 그냥 보통인데 저희딸은 좋아하니 새책으로 사도 아깝지 않더라구요.

저는 자연관찰이나 수학동화,과학동화 소장가치 있다고 생각해요
창작은 대여해서 읽혀도 좋은데 자연,수학,과학은 장기간 두고 읽으니 대요해서 읽히면 이해 잘 못할것 같네요
중고도 잘사면 새책 같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차일드애플같은 유아 창작은 중고 샀고요 백두전래,명꼬자연,탄탄수학 같은 경우는 새책 넣어주고 두고두고 읽혀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