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저도 첫째한테 동생 책 읽어주라고 시키기는 해요. 첫째가 한글을 읽기는 하는데..
한글을 다 아는것이 아니라서 자기가 어릴때 읽었던 내용 기억+ 아는 글자로 읽어주기는 하더라구요.
근데.. 한두권정도 읽어주고는 둘이 뚝딱거리면서 싸우니..
첫째때는 무슨 책을 들여줄까로 고민하더니 지금은 둘째 책을 어찌해야하나..로 고민하고 있네요..

큰 애보고 작은 애 책 읽어주라고 하는것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오늘도 저녁하고 있는데 작은애가 자기 좀 봐달라고 떼 쓰길래 큰애에게 \엄마가 부탁 좀 할게. 동생에게 윤지가 책 좀 읽어줄래. 엄마가 맛있는 저녁 해 줄게.\라고 했더니 둘이 앉아서 책 읽고... 이 방법 좋은 것 같아요.

저희 아이랑 똑같네요. 개월수는 저희가 많은데 저희 아이도 형이 보는 책을 가져와서 읽어달라고 하고, 형이 책 읽으면 옆에 앉아서 같이 읽어요. 저도 살짝 걱정이긴 한데요.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책 꺼내오는데 그렇다고 안읽어줄수도 없어서 그냥 두고 있어요. 가끔 형보고 동생책 동생한테 책 읽어주라고 해요. 형은 한글읽기용으로 도움도 되는거 같구요.

아이에게 재미와 흥미를 줄수 있는 ,재미난 책을 보여주세요.자연 스럽게, 책을 가까이 할수 있을거예요..개월수에, 맞는 책을 보여 주시는게 중요 하거든요.똘망 똘망 추천 드리고 싶네요.이쁜 그림과 글밥도 적어서 ,아이가 흥미와 재미를 느낄수 있을거예요.^^보드북,양장본 cd 구성으로 알찬책이랍니다.울아이 너무나 잼 있게 보고 생활 동화라 부담없이 읽을수 있을거예요.이쁜그림으로 유명한 책이고 ,울아이 대박난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