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월이면 너무 글밥 많음 질려하지 않을까요.
저는 지혜둥이 있는데..아이가 너무 잘 봐요. 수준에 맞구요. 그림이 참 예뻐서 좋네요.

전 집에 지헤둥이가 있는데 아이가 너무 어려워해서 다른전래로 들일까 고민중이였어요...주위에서나 서점에서는 요술항아리랑 댕기머리를 추천해 주시는데....전 요술항아리보다 댕기머리가 더 눈이가는 책이에요..저희아이도 댕기머리를 재미있게 잘보더라구요..그래서 댕기머리로 다시 들일까해요..

교원 호야토야는 책이 아주 좋죠. 그런데 다른 책들과 달리 글밥이 있어요. 2는 더 어렵죠.
좀 힘들어할 수도 있겠네요. 요술 좋아요. 꼬부랑도 괜찮고, 요술이 조금 낫다고 보네요.

호야토야를 전혀 활용 못하시는 건지... 아니면 활용은 하는데 아이가 글밥이 많아 힘들어 한다는 건지...
만약 전혀 활용을 못하신다면 좀더 쉬운 전래를 추천하지만, 활용은 하는데 글밥이 많아 힘들어 한다면
좀더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시는게 어떨지 싶네요...
45개월이라면 아직 읽기 독립이 안된 아이일 텐데 엄마가 읽어주실때 책내용을 전부 통으로 읽어주시지 말고 줄거리 위주로 해서 살짝 줄여서 읽어주시면 어떨까요???
책이 있는데 또 중복되면 살짝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