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서 명화 갤러리 봤는데요 책사이즈가 큰 편이에요. 대부분 한페이지에 1점씩 그림이 있고 그림과 관련된 한두문장 정도의 이야기가 쓰여있어요. 르느와르 피카소 김홍도 등 다양한 작가와 나라의 그림들이 주제별로 책을 이루고 있는데 읽어주니 우리딸은 잘 보더라구요. 그런데 집에 오면서 그책 사서 집에서도 볼까? 물었더니 조금 좋은데 안사도 돼. 그러더라구요.ㅋㅋ 그래서 갤러리도 패스...
창작이랑 리틀 명작이랑 과학은 호기심과학으로 드릴까해요.
창작은

울 딸도 5살인데 나도 책장 좀 봐달라고 해야겠네요//

여원 명화갤러리는 어떤책인가요? 꼬마과학자는 저희집에 들인지 얼마안됐는데 반응 무지 좋아요.

캔디님 저는 영어는 엄마표 영어로 아이와 놀아주면서 책읽어주고 간다히 영어로 말해주고 했는데
4살부터는 간단한 일상회화는 말할 줄 알게 되었어요. 모른는 단어는 그냥 우리말 넣어가면서요...^^
I like 단감. 워 이런 식으로요... ㅋㅋ 그래서 계속 일반유치원 보내고 있어요. 어느정도 듣기에 무리가 없는 실력이지만 영어유치원에서 자칫 자신감을 잃을까봐요. 앞으로도 쭉 듣기와 말하기 위주로 엄마표 영어로 진행할려구요. 제가영어를 못해서 미리 예

와~ 울 딸도 5살인데 책장 차이가 완전 나네요.. 대단하네요..

제아이가 유치원을 다니면서 본의 아니게 영어를 접하게 됐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의 낯선 시간과 언어의 이질감땜시 유치원 생활자체를 힘들어 하더라고요. 둘째로 키우면서 소홀한 점이 있었기에 대세인 만큼 영어를 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슴다. 책읽기는 꾸준히 하시면 되지만, 영어의 첫노출은 잘 생각해야 할거 같아서요. 저두 고민이네요.

글뿌리나 씽씽 추천하고 싶은데...

왠만한 좋은책은 많이 있으시네요..ㅎㅎ
경제동화 어떻세요? 이번에 헤밍 리틀경제동화로 저 대박내고 있어요.
지금부터 읽히는 책이니 한번 읽혀보세요. 너무 좋아서 추천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