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두 가지 놓고 머리싸메고 고민중이랍니다 샘플은 두가지
다 가지고 있는데 울 딸은 꼬네를 더 잘봐서 이번 생일에
여주려고합니다 울 딸은 5세입니다^^
둘 다 좋은거 같은데 전 아이한테 선택하라고 했어요~아이의 취향도 있을테니 ..
이상하게 울 딸은 요술항아리 읽어주면 딴짓하더라구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똑같은걸 꼬네랑 요술항아리랑읽어봤는데요
요술항아리는 좀 밋밋하고 꼬네는 좀 더 강렬했다고나 할까요? 둘 다 요즘 엄마들이
많이 들이시는 책이니

저는 개인적으로 요술항아리 추천이요~!!
버뜨 아이가 4살이라면 기다리셨다가 6세 이후에 전래를 보여주심이 좋을듯 해요.
저도 큰아이 4살때 전래동화 보여줬었는데 아이가 생전첨 보는 물건과 내용들이 계속 등장하니(멧돌, 절구,우물 등등) 뭔소리인줄 모르더라구요. -_-;; 당시에는 호랑이가 나오는 내용정도밖에 이해를 못했던듯... 그러던것을 6살 이후에 읽히니 완전 재미있게 잘 읽는다죠. ^^ 좀더 기다렸다가 읽히시길 추천하구요.
요술항아리랑 꼬네

슝슝 얫이야기 속으로도 한번 알아보세요.
그림은 슝슝이 가장 예쁘고 재미있게 표현된 것 같아요. 색감도 밝고.
구연동화 cd가 특히나 재미있어서 아이가 듣는 걸 좋아해요.

저희 조카아이는 요술항아리 들여 보고 있답니다.
4살아이에게 전래동화가 조금 어려울수 있지만 그래서 세이펜으로 들을수 있고
또 cd도 잘 되어 있어 아이가 잘 볼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