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지금 책으로 반복해서 보여주는도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지금 안보더라도 나중에 갑자기 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우리 애들은 첨 부터 안보는 책들은 쭉~~~ 안보더군요...저는 애들이 잘 안보는 책 같은 경우엔 안방에 철제 책꽃이에 앞 표지가 잘 보이게 꼽아두면 애들이 호기심이 생기는지 볼려고 하더라구요

지금도 책이 적어 보이지 않아요.. 가지고 계신 책들 조금 더 많이 반복해주셔도 좋을듯 하네요. 많이 보지 않은 책들도 적극적으로 보여줘보시구요.. 아직은 반복이 더 중요한때라고 저도 생각하거든요.

저의 아이는 48개월인데요,울 애돟 책낯가림 있어요,첨 들인책은 약 1주일은 쳐다도 안봐요.but 익숙해지면 거의 그것만 팝니다.. 책 오자마자 앉은 자리서 50권씩 본다는 아이들이 부럽다만,,그래도 반복을 많이 하니 솔직히 엄마맘엔 팔고프나 아이땜에 못팔고 계속 들이기만 하죠,,일단 개월수를 보니 한창 책이 들어와야할 떄네요,,저같음 여유만 되면 팍팍 들이고 보자쪽으로 한표,,

여유되시면 새책 들이시고 일단 기존 책들을 반복하시는게.. 어릴때 반복이 중요하더라고요.

낯가림이 있는 아이라면 조금씩 들여서 한동안 전시하면서 친숙해지게 해 주는 시간이 필요하잖아요. 기존의 책을 어느정도 읽었다 싶으면 한두질 들이셔서 친숙하게 하시면서 기존의 책을 반복하는게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