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잘가는 소아과에 탄탄전래가 몇권있어 읽어줬는데....아이나 저나 좋으네요. 호야토야도 읽었는데, 별루 재미없어했었는데...탄탄전래 읽혀주구싶네요. 근데 본 것이 딱 두권뿐이라 이거로 판단하긴 어렵겠죠...?

전 한솔전래와 꼬비깨비 가 있는데.. 야들이 한솔을 더 좋아 합니다.. 중간에 리듬에 맞춰 읽혀지는 부분이 있는데..재미있어 하더라구요..꼬테와 탄탄은 보질않아 말씀을드리기가 --

그람 원더 전래는 넘 쉬울까요?
대체적으로 원더 그림이 따뜻하면서도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요즘 중고시장에서 또 착한 가격으로 많이들 나오구요
어차피 전래를 들이실 요량이면 원더한번 살펴보시고 부족한건 단행본으로 업 시켜주셔도 좋을듯 싶네요

저도 웅진 호롱불만 가지고 있어서 도움이 못되드리네요....

아주 옛날책 받은게 있는데 그건 아무래도 없는것만 못해서요.. 한질 넣어주어야 할것같아서요.. 모자란부분은 단행으로 채우더라도 한질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림을 좋아라 해서 화려한걸 아무래도 좋아라하는 거 같아요.. 아님 말이 의성어 의태어가 재밌게 묘사된것을 좋아라하더라구요. 여자라서 그런가... 맘에 드는 의성어 의태어가 있음 그것때문에 자꾸 가져와서 읽어달라고 하는거 보면.. 그래서 탄탄이 더 맘에 가나봐요..그림이 좀 화려하잖아요...~~ 후회하긴 싫은데.. 선뜻 사지지 않네요..

웅진이가 모랍니다..웅진...ㅋㅋ

전래는 웅진이 교원 한솔 이런데 책만 알아서 말씀하신 책들은 잘 몰라요.
많이 들어보기는 했는데요.
전래가 아예 없으신가요?단행으로라도?
보통 정통전래냐 창작전래냐로 나뉘니까 두질 정도는 필요한 거 같더군요.
아님 모자란 부분을 단행으로 채워주구요....저는 창작전래는 교원 호야토야로 했고
정통전래는 웅진께 있었는데 판매했고....단행본으로 채웠고 채우고 있고 해요.

강 데리고 갔는데 ..이런 아예 볼 생각도 안하네요.흑흑...
비교해보고 좋은거 사준다고 했는데... 슬쩍 표지만 보고 그냥 탄탄거 찍고는 그냥 노는데 바뻐서리... 흑흑
또래이야기 오렌지를 들였는데.. 글쎄 다 한번씩 읽고 바바쿨루 나오는 딱 세권만 골라 놓고는 글쎄 다른건 보지도 않네요..
슬픈 엄마의 현실... 그래서 더 겁이나네요. 비싼 돈드려서 들여놨는데.. 딴청할까봐

평이 좋은게 다 정답은 아닐꺼예요^^
아이와 함께 가서 비교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엄마들 눈과 아이들 눈이 다른경우가 많거든요
가격은 제가 잘 몰라서 다른분께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