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은 6세 여름에 개정판으로 들였는데 잘 보았습니다. 그간 책 수준보다 내용도 많고 수준도 있었습니다.
7세이면 충분히 가능하고 혹 글밥 너무 많다싶으면 프뢰벨 뉴컨셉도 괜찮으나 내용면에서는 책벌레가
더 한단계 위입니다.

저희 아이도 7세 여아랍니다.
글밥이 많아서 두려워 하더니 제가 읽어주니 주인공의 연령이 초등1학년 정도 아이들이라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너무 재미 있어요.....라는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특히, 비밀의 성 같은 경우는 정말 좋아라 합니다.

읽기 책이라 나름 다양한 장르의 책이 뭉뜽그려져 있는 데요. 괜찮은 책과 별루인 책이 좀 섞여 있네요.
허나 우리 딸아이 이 책으로 글밥 많은 책의 두려움은 벗어난거 같아요.
한번 읽기 시작하면 재미 있게 읽기

저희도 한달 대여해 봤는데.... 잘 봤어요. 또 보고싶다는걸 도서관서 보자 했죠.

책벌레책 중고로 들이신다면 괜찮지 싶어요...저희는 책나무책 까지 있는데...아이는(8세) 책나무책이 더 재미있다고는 합니다만...아이랑 같이 읽어 봤을때 재미있더라구요...중고가가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저희아이 7세 후반에 들였습니다. 주변의 권유로 들였는데 처음에는 잘 안보다가 이제 조금씩 손이 갑니다.(현제 초1) 저희아이도 꽤 책을 많이 읽었는데 조금 성향에 맞지 않았나봅니다. 제일 좋은 것은 아이가 고르게 하는것이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