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영어는 자신이 없어서..집에서도 해줄 수 있는것이 없고..꾸준히 하느것이 젤 힘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본격적으로 해보지도 않은 영어를 싫어하구요.
고민 엄청했었어요. 하루에 한시간 매일 가는 학원이 있더라구요.
story book을 매일 들어서 외우게하는..
좋아하더라구요..방법은 매일 조금이라도 듣고 따라하고 써보는것..뿐인것 같아요.
아무리 비싼 원어민학원이라도 외우지 않고는 할 수 없죠..^^
언제 시작하냐보다 3~4년잡고 꾸준히 해주는게

좋은 방법이에요
한권을 읽었다고 다른거에 손대지 말고.
문장 입에 밸때까지 보고 또보고해야 남습니다.
재밋는 책으로 골라 문장째로 외우는게 쵝옵니다!!
그래서 집으로 오는 학습지의 문제점이 ... 교재를 자꾸 들여야 매출이 올라가니
자꾸 새거 공부하라하고...제 후배는 부담되서 조만간 끊겠다는군요..
안타깝습니다.

전..
그냥..
일주일에 한권으로..
매일매일 읽기 반복시켜요..
그게 다인데? ^^;;
그래도.. 꾸준히 하다보면 늘겠지하고..
하루도 빼먹지않고 읽는답니다~!

윤선생이 할께 많더라구요. 제 혼자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후배네는 절절 매더라구요.
그걸 다 따라가면 좋은 결과가 나오겠지만....요즘 아이들이 시간이 널널해야말이죠.
테이프에 스스로 녹음도 해야하구요. 아침이면 며칠은 모닝콜로 전화와서 몇마디 하구요
선생님이 교재 빨리 나가려고 ( 기본이라면서 ) 해도.. 교재당 돈도 나가고 아이도 공부하는거거든요
천천히 나가겠다고 하시곤 좀 느리게 나가세요. 또박또박 짚어주고 다져나가는게 아이한텐 더 좋아요
몸이 약한

저흰 당장 내년 입학부터 영어한다는데.. 괜히.. 이런 얘기 나오면 맘이 싱숭생숭해지네요..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2학기때 해야지 하고 있는데.. ㅠㅠ

안 늦었어요. 같이 시작해요.

영어 어릴떄 힘들어요 특히 윤선생은 더더욱이요 3학년이나 되어야 제대로 소화될텐데요. 어릴땐 그냥 테잎에 비디오가 낫지 않나요? 일찍 힘들어 하느니 조금 천천히 가심이...

제 딸도 2학년 말부터 보냈습니다. 지금 4학년인데, 아주 좋아하고 잘 따라하구 그래요. 가뜩이나 아이가 힘들어한다면, 다른 방법으로 해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제딸도 그런데요.로즈네님 처럼 3학년부터 학원을 보내도 별 무리가 없을것 같은데요.
그냥 영어동화 많이 들려주시는게 더 효과적일겁니다. 특히나 몸이 약한 따님 학원으로 돌리면 정작 공부해야할때는 힘들어질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영어는 3학년부터 시작하지 않나요? 아이가 학기초라 많이 피곤할수있으니 2학년때까지는 그냥 테잎이나 cd를 많이 들려주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