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은 16개월이구요...
활동성이 좋아 집이나 밖이나여기저기 돌아다니고 한시도 가만히 있질 않아요.
하도 돌아다녀 본격적인 책읽기도 3-4달 전에서야 비로소 해주었어요.
그나마 보는 요즘도 책도 2-3권 읽어주면 잠시 보고 돌아다니기만하구요...

집에 있는 책과 교구는 베몬1, 2
영다,
토들피카소,
연두비 아기자연,
잼잼잉글리쉬,
기타 단행본 20권 정도예요.

베몬1이랑 영다를 계속 보여주고있는데 너무 책 권수가 적고 베몬은 거의 책이라기 보다는 사물인지 카드를 책으로 만든듯해서
거의 영다를 읽어주어요. 그래서 토들피카소도 보여주려했더니 제가 봐도 아직 울 아들의 수준에 비하면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리틀북스, 리틀스토리북스, 언어발달읽기생활동가 괜찮은 것같아서 생각하고 있는데요.
베몬1과 영다가 있으니 리틀북스 대신 리틀스토리북스를 사서 조금씩 보여주는 게 나을까요?
아님 책에 흥미가 많지 않으니 놀이북 같은 리틀북스를 사서 베몬, 영다랑 보여주다가 토들피카소로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아님 단계별로 되어있던데 언어발달읽기생활동화를 사서 1단계부터 같이 보여주는게 좋을까요?그리고 연두비 아기자연도 보여주면 하나도 보지를 않구요. 돌 전에 첫 전집으로 사줬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전혀안봐서
처치하고 두돌 정도 지나서 실사 자연관찰로 사주어야하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것도 어떻게 해야할까요?
읽어보시고 도움 말씀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