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5살 남매를 키우고 있답니다...

집에는 책이 그리 많지도 그렇다고 작지도 않게 책을 구비하고 있지요....^^*

정말 저에게는 그냥 구비하고 진열해 놓는다는 말이 딱 들어맞네요...

처음 책을 구매하고 나면 내용이 궁금하기도 하고해서

끄적끄적 거리기도 하지만

먼동네로 이사도 왔고

애들도 유치원에 입학해서 아직은 적응하느라 집에 오면 넘 힘들어하고...도통 책읽힐 시간이 없네요..

완전 제 핑게지요....^^*

근데요...아이들에게 책 잘 읽히는 건 정말 제게는 어렵고 힘든일 같아요..

한며칠 안읽어주니까 습관처럼 안읽어주게 되구요...

책 열심히 읽히시는 분들은 제 이런 고민이 작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전 답답해요...

또다시 실천해보려고 하는데 잘 안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