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여아입니다. 요즘 전래를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 읽다 보면 장승이나 지게, 부뚜막, 초가집 그림이 많이 나옵니다. 물론 전래 책에 그림을 잘 그려져 있지만... 사진으로 실물도 보여주고 싶고... 또 원래 가지고 있던 의미도 설명해 주고 싶어서 전통 책을 찾고 있습니다.

헤밍웨이에서 나온 옛멋전통과학이랑 톨스토이에서 나온 우리 전통문화, 우리 전통과학이 같은 책인지요?
그리고 리듬북에서 나온 책도 있던데요...
탄탄에서 나온 책도 있고...

솔거나라는 패쓰했으면 하구요... 초등까지 가서 잘 볼 수 있는 책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탄탄은 실제 봤는데 좋아보이더군요. 그런데가격의 압박이 심하군요. 그리고 다른 책들과 비교해 보니 탄탄 책은 문화에 대한 부분이 많아서 실생활에 쓰였던 도구...에 관한 부분이 좀 적어 보입니다.
패쓰하자니... 샘플로 받은 책을 아이가 좋아해서... 그러기도 어렵네요.
저희 아이가 책 편식이 심해서요... 새로운 책 보는 걸 꺼려 합니다. 한 번 읽고 난 후에 재미있으면 무한 반복하는 편인데요. 처음에 읽히기가 너무 어렵네요.

전 탄탄에서 나온 책 한질과 다른 데서 나온 책 한질 이렇게 할까도 생각해 보았어요.
둘다 중고로 구한다면 탄탄 정품 사는 거랑 비슷하거든요.
그런데 또 두 질까지 장만하기는 좀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전통 책 활용하고 계신 분... 좋은 의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