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도 7살 자연관찰 싫어하는 아이... 꾀돌이 자연탐험에는 홀딱 빠졌습니다. 3살땐가 구입해서 처박아두었다가 요즘 꺼냈는데, 아이가 매일 테잎 1개씩 들으면서 잠들어요.중고가 저렴하니까 한번 찾아보세요. 테잎 상태 좋은 것으로요.

자연관찰은 정보 책이다 보니 솔직히 재미있어 보는 책은 아니지요~~ 특히나 여아들은 더 흥미를 덜 갖지요.. 관심없는 분야를 억지로 나이에 맞춰 나가시거나 딱딱한 책으로 강요하다 보면 더 부담스러워 하는거 같아요.. 저희도 비슷한예라 다시 아래부터 쉽게 시작해서 그런대로 아이가 거부는 안하고 보고 있어요.. 자연관찰보다 쉽게 볼수 있는게 자연동화부터 관심을 갖게 해주시는게 좋은 방법이더라구요..
관찰이 정보책이라면 자연동화는 동화로 이해 시키면서 그림

제 생각에 자연관찰은요..
도서관에서 빌리는 것 보단, 집에 한 질 사 놓고, 필요할 때 꺼내서 보는게 좋을 거 같아요..
다른 분들 말씀대로, 책을 보거나 TV를 보다가 동물이나 식물이 나오면 \우리 한 번 찾아볼까?\하면서 한 권씩 읽어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저흰 명꼬 자연관찰 사서 넘 잘 보고 있답니다. 첫째, 둘째 키우면서 경험해 보니, 자연관찰은 최대한 일찍 보여주는 게 잘 보게 하는 방법이더라구요.
처음 자연관찰 선택할 때, 사진이 조잡스럽지 않고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나온 게 좋구요... 그리고 자연관찰을 보여줄 때, 엄마는 아이에게 과학적 지식을 쌓아주려는 목적으로 보여주곤 하는데 절대 그렇게 하면 안 된답니다. 그냥 창작 보여주듯이, 재밌고 지루하지 않게... 사진을 보면서 스토리를 만들어 주

저느 8살 딸임다 저희도 자연관찰과는 담쌓고 사는딸이라 동생도 있고해서 이번에 수준 팍 낮추어 관심이라도 돌려줄 심산으로 대여해서 읽혔던 달팽이 중고를 4만냥데 주고 들이고 꼬마과학자 들였어요
울 딸 책보고 우습다 웃는것은 이번에 첨이네요 쉽게 접근을 시켜서 그런지 잘봐요
우선 친근감주는게 좋은 접근방법인듯해요 나이에 맞는 접근도 중요하지만요

손가락 하나 안들어가게 책꽂이에 꽉꽉 채워 두지마시고요.. 창작이랑 막 섞어두시고...퀴즈내기식이나 그림보고 맞히기 게임식으로 아님 한권씩 바닥에다 깔아 두시거나..ㅎㅎㅎ
창작처럼 막 읽혀지는 책이 아니라 천천히 한권씩 보려구 합니다 ㅎㅎ^^

자연관찰 꼭 있어야 하지만 대박난집은 그리 많지 않을껄요..울집도 거짓 진열용이에요 ㅋㅋ
서점에서도 말하더라고요 자연관찰을 읽어줄려고 하지말고 그냥 창작읽다가 모르는 동물이 나오거나 혹시 그동식물에대해서 물어보면 그떄 자연관찰에서 찾아 보충해주는 식으로 하라고요...
학교가면 거짓 숙제용으로 쓰지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