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몇달을 이곳에서 살고 있지만
아직도 결정하나 내리기 힘드네요..

일단 저희 아가 책장엔요,
돌전에 구입한 1. 삐아제-리틀베이비픽쳐북 2. 애플비 있었구요,
(20개월까지 다른 책이 없으니 무한한 반복)

한달전에 1. 글뿌리 성장발달 2. 토들 피카소 들였는데요,,

제 고민은 넘 중간단계없이 훌쩍 뛰어넘었나 생각이 들어서요.

지금 글뿌리중 보는 책은 8권 정도. 토들은 9권 정도 되는데요.
다른 책좀 보여줄려고 하면 싫어하네요.

아가 수준은 인지는 개월에 맞게 말귀 다 알아듣고, 사물 다 가리키고
심부름 잘하고, 말은 열 몇단어 하는 수준이고요,

그래서 좀 쉬운 단계를 넣어줄까 싶은데
인지 다 된 상태에서 또 넘 쉽지 않을까 걱정이 되서요..

질문1. 이런 경우 쉬운 단계 하나 넣어줘야 할까요?
질문2. 또 만약 넣어줘야 할것 같다면 지금 있는 책과 겹치지 않으면서
괜찮은 책이 뭐가 있을까요?
둘째도 있어 사긴 사야될것 같아요. 어차피 둘째도 건너뛰게 되니까..

제가 일단 찜해 놓은 책은 푸름이 까꿍인데요..
이책이 적합할지 아님 다른 책 추천도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