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조언해주신데로...트라움 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5살이면 트라움을 추천해요 7살 딸아이 노블 며칠 전 중고로 들였는데....글밥 많은 것이 많고 잔잔해요 책 편식이 없어 읽어주는데 저는 아직 노블의 가치를 못 느끼고 있네요 좀 더 봐야 느껴질려나...

트라움메르헨 글밥이 무지 많은 책들도 있는데 글밥 적고 쉬운책들도 많아요..워낙에 권수가 많아서 지금 5살이면 한참 재밌게 볼수 있구요.. 단계 있는 책들까지.. 7살정도까지 꾸준히 보여주기 좋을것 같은데요.

저도 트라움 있는데 아직 다 살펴보진 않았습니다. 근데 대충 봐도 색감이나 이런데 다양하고 좋은 것 같아요. 근데 웅진 영사가 트라움 사고 나니 웅진에서 구름버스라고 새로운 창작이 나왔다고 연락하더라구요.가서 좀 봤는데 역시 좋더라구요. 아이도 잼있어라 하고 읽어주는 나도 잼있고..
하지만 역시 가격의 압박으로 인해 사주진 못했습니다. 사정이 괜찮으면 구름버스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 개월수에도 딱 적당하고요..울 아들도 49개월이거든요.

풍경님 자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음... 노블은 대여해서 보았구요, 트라움메르헨은 견본책으로 좀 모아져서 열권정도... 보았는데, 두가지 중 한가지만 해야 한다면, 저는 트라움메르헨을 선택할 것 같아요.
노블도 너무 좋은 책인데, 전권 정말 비슷한 수준에 잔잔한 책이라 아이 특성상 싫어할 수도 있구요,
반면 트라움메르헨은... 나이에 따라 받아들이는 생각이 좀 더 달라질 것 같아요. 그림체도 일단 밝고 다양하고 글줄에 비해 내용도 깊이 있는 것 같구...
전 좋게 생각하는데,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