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이제 5세 48개월됩니다.
어릴적부터 책을 좋아했지요....
이모집에가서 언니가 보는 와이책을 보드라구요
뭐 그림만 보는가보다 했지요(30개월쯤부터스스로 읽기를 터득해서
혼자 책보는 수준입니다.)
집에와서 와이책사달라 재밌다해서 어디서 얻어 책꽂이에
꽂아 두었어요.
혼자봅니다. 그림만 보는지 글도 보는지 모릅니다.
엄마인 저 책한번 펴보지 않았습니다.
옆집아줌마 사춘기와성이란 책을 훝어보더니 이런책을 벌써
보여주면 안된다고 너무 빠르다고 숨겨두랍니다.
아? 그래야 하나 좀 적날한 묘사와 사진이 있긴 합니다.
우째야 되나 고민됩니다.....

생각보다 너무 백과에 빠져 있길래 웅진 비주얼박물관 구입예정입니다.
다들 책꽂이에 모셔두고 있다길래 울딸 수준보다 너무 빠르다는
분들도 계셔서 고민중입니다.
고수님들의 답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