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올리는 글이라 어색(?)하네요...

아이가 초등4학년 올라가는데요..그 동안 엄마의 무지로 아이에게 적합한 책을 마련해 주지 못했습니다.

뒤늦게 노력을 하긴하는데...

비주얼 박물관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요...지금은 아이에게 너무 늦은 걸까요?

혹시 다른 백과류가 있을까요?

다행이 엄마의 무지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독서능력은 괜찮은 편입니다.

어렸을 때 첫발견, 신비한 스쿨버스 등 과학관련 도서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요즘은 사회쪽으로 관심을 두는 것같습니다.

최근에 재미있게 읽은 책은 앗시리즈와 먼나라 이웃나라 정도입니다.

늦었지만 백과를 읽게 하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6살 동생이 있는데 동생도 볼겸, 늦었지만 비주얼 박물관을구입해야 할지,다른 책을 구입해야 할지...

3학년 초에 어린이 삼국사기, 삼국유사와 퍼킨스의 원리과학동화를 구입했는데, 너무 동생들이 보는 거라 그런지 읽긴 읽는데, 별로 적극적이지는 않더군요....

비주얼 박물관도 혹시 그렇게 될까봐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