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도 스티커 사다날르느라 고생좀 했어요...17개월쯤? 그때부터인것같아요...그리고 지금 5세인데 4살 중반쯤? 그때쯤 사그라들었죠..억지로~^^ \스티커는 아가들 하는거얌~~~\이렇게 몇번 말하니까 알아듣더라구요~^^

좋아합니다..그런데 의미있는 놀이는 두돌쯤부터였던거 같아요. 그맘땐 기탄 다중 스티커 갖고 놀았어요. 크기도 크고 재사용도 가능합니다^^

스티커놀이 정말 즐기네요. 울아인 18개월이 피크였어요. 30개월넘어서도 스티커 여전히 좋아하지만, 18개월~ 25개월정도 스티커 정말 열심히 사다 날랐네요.

유소맘님 저두 선안에 못붙히는건 아예 치워뒀어요 그걸 지켜보고 있자니 제가 너무 화딱지가 나서-_-;; 그래서 타협점을 찾은것이 그냥 맘껏 스티커 붙이게 해주는거였어요 이제 3돌 지났으니 서서히 꺼내줄까 생각중입니다 ㅋㅋ 근데 2돌무렵에 붙인거 보니 나름대로 이유도 있는거 같아요 스티커책은 어른들 시각으로 만든거잖아요 애는 애의 시각으로 붙이는데 그게 더 맞는거 같을때도 있더라구요

아..정말 감사드려요 그러면 스티커북은 어디거가 좋나요?

돌 이후로는 소근육을 많이 사용하는게 좋다구 하잖아요... 스티커를 붙이거나 때면서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는게 아이들 뇌 발달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하네요...

사랑맘마님감사. 저희 아가가 선안에 못 붙이니 그냥 치워 뒀는데, 다시 줘야 겠네요.

엄마가 기대를 버리면 괜찮을거 같아요 그러니까 점선안에 정해진곳에 정해진것 붙이기...전 틀에 박힌거 싫어서 그냥 마트에서 스티커 사주고는 스케치북 같은곳에 붙이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울딸래미 왕 집중해서 탑쌓기 놀이하더라구요 -_-;; 붙인데 또 붙이고 또 붙여서 높이 1cm의 탑을 여기저기 지어놨어요 너무 웃기기도 하고 기막혀서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아이의 개성이니 그냥 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지켜봤더니 나름대로 규칙도 만들고 스스로 놀이방법을

지금 충분하실 것 같은데요. 아가들은 스펀지 같아서 어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영리하고 뭐든지 잘 흡수하더라구요. 저는 돌 전 부터 주었는데 손을 사용하니까 좋구 괜찮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