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13개월이구요.
집에 웅진 마꼬하고 똘망똘망있어요

웅진마꼬를 백일때 들여서 합지본 위주로 보여주고 잇는데 잘 안보네요. 흥미를 못느끼는거 같아요...
똘망똘망은 같은동주민한테 비교적 싸게 중고로 샀는데 물고빠는 시기라 아직 안보여주고 있고요.

그래서 잘볼만한 책을 새로 사줘야하나...고민중인데요.
마꼬나 똘망이처럼 그냥 단순히 눈으로 보고 읽어주면 듣는 그런책 말고요.
스스로 가지고 놀수 있는 책으로 사주고 싶어요.
오감으로 느끼며 보는 그런책이요.
책도 장난감처럼 재미난 거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어요.
집에 장난감이 많아서 그런지민밑한 책에는 흥미를 못느끼는거 같아요..
이 맘때 책을 늘 접해주고 가까이 해야 나중에 학교가서 힘들이지 않게 공부한다던데 책을 좀처럼 좋아하지 않는거 같아 걱정...

커페보니깐 우리아이처럼 책에 흥미 못느끼다가 리틀북스로 대박났다는 분도 계신거 같던데요.
우리아이도 헤밍웨이 리틀북스 사주면..
잃었던 책에대한 흥미를 다시 찾을수 있을까요??

선배맘님의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