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방법입니다.18 쯤인가요...생일축하를 한번 하고 나서 쭉 그책만 읽어주었습니다. 마지막엔 노래도 부르구요.아이가 책에 입을 가져가서 케이크에 끄기까지.. 한동안 하고 나니 다른책을 가지고 오더라구요.
얼마전 자연관찰책을 들여서 바나나먹을때...사과먹을때.. 책을봅니다.그리고 그책에 나오는 방법대로 잘라 씨가 몇개있는지... 뭐 이런식으로 흥미를 유도하고 있어요. 지금은 과일 먹으면 꼭 그 책을 봐야 합니다.
참고로 자연관찰은 책수가 많아야

휘식맘님 말씀에 한표!!! 좋아하는 책을.. 너덜너덜해질때까지..그러다보면,,자연히 다른책에.. 엄마가 더 읽어주려고하면,,아이 도망가요.. 그리고 고맘때..호기심이 많을 때라 앉아서 쭈욱~ 보지 않는게 당연한거예요..^^ 지극히 건강한 아이입니다..걱정마세요..^^

좋아하는 책 한권 골라서 그놈만 파세요~ ^^
일단 시작은 그렇게...

우선 단행본으로 시작하심 어떨까요
책 안좋아 하는데 무턱대고 전집 들이밀면 더 싫어하지 않을까요
서점에서 잼난거 사서 읽혀줘보세요
우리 아들도...물고 빨고 찢고 하느라...책이 남아나질 않는답니다

ㅎㅎㅎ 글게요 좀 읽기 힘들긴 하네요 이제 21개월 인데요 뭘,,,
우리 두째도 18개월인데 책 읽어줄라 치면 이책 저책 가져만 오고 아님 휘리릭 넘기고 진뜩이 앉아 안봅니다
근데 첫째 때문에 책을 가까이 하고 장난감 처럼 좋아라는 해요
어쩔땐 듣던지 말던지 제가 읽어 줄때도 있구요 아님 인지 식으로 한 사물에 대한 이름 이렇게 읽어주거나,,,
요즘 입체북,플랩북에 꽂혀서 좋아하거든요 그런거 보여주거나,,,
그렇게 해요 좀 느긋하게 생각하시고 흥미 유발

글씨체 넘~ 엄청시럽다!!
좀 정직하게 생기고 큰 놈으로 바꿔주세요
인상이 쬐금 찡그려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