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망똘망 울 아들 잘봐요~

저는 똘망똘망과 헤밍웨이 생활동화 들일까하는데... 둘다 생활동화라...

명꼬를 한참보다 마꼬 들여서 보고 헤밍생활 한솔 읽기까지해서 24개월까지보고 탄탄으로 넘어갔어요. 5세 전까지 창작을 정말 많이 읽어줬더니 어느날부터 혼자 보기 시작하고 한글도 쉽게 떼더라구요. 말은 뭐 갈수록 청산유수로 잘하구요. 책만큼 좋은 교육이 없더라구요.

따뜻한 느낌의 세밀화가 좋다고 하던데,,,저는 헤밍 리틀자연관찰이 어떨까 싶어요. 보리세밀화 물려받은 게 있어서 안사고 패스했는데,,,우리 아이 보리세밀화 잘 안보더라고요. 가끔 옆집 리틀자연관찰은 잘 보는데,,,어쨌든 리틀자연관찰 좋은 것 같아요.

까꿍, 보리세밀화, 영테, 생활동화는 한솔 읽기그림책..이요. 제 딸은 보리세밀화랑 읽기그림책에 열광했었어요. 자연관찰은 그맘때 좋아하고 관심있는 것들만 봤었구요.

자연관찰이 꼭 필요한 건 아닌데여.. 만약에 사물에 대한 호기심이나 관찰력 등을 키우고 싶으시면 자연관찰이 있으면 좋아요. 이제 날도 추워져서 밖에 아이 데리고 나가서 보기 힘들잖아여.. 책을 통해서라도 접하게 해주면 좋져.. 아직 나이가 어리니.. 세밀화로 된 쉽고 재미있는.. 리틀자연관찰 괜찬을 듯 해여.

프쉬케님...쪽지 확인했어요...정보주신거 정말 감사해요...^^
그렇잖아도 이것저것 책때문에 며칠 고민고민하고 있어요...
돌지나서 아장아장 걷기 시작하니깐...왠지 책들도 더 많이 읽어줘야할듯하고...보던 책들도 하루하루 늘어가네요...
보리세밀화 대부분 아가들이 잘 보는가봐요..저도 좀더 기다려봐야겠어요...ㅋㅋ

원럽님 이리 보니 반갑네요..ㅋㅋ 울딸 며칠내로 만 15개월 되구요. 명꼬로 6개월쯤부터 넣어주다가 돌쯤해서 까꿍 영테 등등 많이 넣어줬는데요..짐 젤 관심있게 보는건 까꿍이랑 보리세밀화네요..하루가 다르게 보는 책이 다양해지고 있어요..ㅋㅋ

원럽님...놀배북도 고민 많이 했는데...왠지 놀이책 위주인것 같아서요...마술상자가 그렇거든요...
땅친물친은 완전 실사 맞구요...보리세밀화도 있는데...것도 영 반응이 없네요...ㅋ
자연관찰은 정말 마음을 느긋하게 먹어야 할까봐요...한권씩 한권씩...
책 들이기 넘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