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좀 있음 14개월로 넘어가는 딸래미여요...
물려받은 프뢰벨책이 많아 책장에 가득히 꽂혀있어서 책을 사줘야겠다는 생각을 못하고 이렇게 시간이 지나버렸네요..
지금 생각하면 개월수에 맞는 책이 없었던 것 같네요...
이제서야 전집을 사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넘 몰랐네요...
그래서 처음 산게 여원탄탄테마+올빼미 자연관찰...
동물을 좋아해서 자연관찰은 들이고 싶었어요...
탄탄테마는 개월수에 비해 넘 빨랐다는 생각이 들고 올빼미 자연관찰은 너무 백과사전처럼 보여 결국 배송도중 취소했어요..
지금 탄탄테마만 가지고 있는 상태이구요..
성격도 급해서리 영사분께 책값을 다 입금한 상태라 남아있는 돈으로 다른 걸 들이고 싶은데..
조언좀 주셔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명꼬,아기토마토(영사분이강추하시더라구요) 인데요..
어떤게 좋을까요?
실제로 보지는 못했어요...
명꼬 후기가 너무 좋아서...
물론 애기덜마다 좋아하는게 다르겠지만 그래도 조언 구해봅니다...
아직 책을 가지고 와서 읽어달라는 수준도 아니구요....제가 보기에 아직 장난감 정도로 생각하는것 같어요...
아무리 쌩쑈(ㅋ)를 하면서 재미있게 읽어줘도 슬쩍 쳐다보고는 그저 장난치자네요...
여기 글을 보면 10개월인데도 20권~30권은 앉아서 본다는데 와~~정말 마음 급해지네요...
다 제탓인것같고..ㅠ.ㅠ
그래서 책과 가까워질수 있는 그런 전집이면 좋겠어요..
자연관찰은 연두비아기자연으로 생각중이구요...
명꼬냐..토마토냐...
혹시 두개다 보신분, 한개라도 활용중이신 분들.....말씀좀 해주셔요...
우리 딸래미도 책과 친해질수 있겠죠?
걱정돼요...
가격도 알려주심 감사하겠는데 그건 안돼나요?
이 글이 제 첫글이라....혹시 사신분 쪽지로라도 가격 좀 알려주셔요..
이미 돈이 넘어간 상태라 가격흥정때 제가 불리할 것 같아서..대충 가격대를 알고싶어요..
오늘 오시리고 했는데..그 영사분은 여원꺼를 미시더라구요..
에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