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초등 사서교사입니다. 만화로는 Why나 이이화씨의 한국사 이야기도 잘 봅니다. 만화 (어린이)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도 괜찮구요. 4학년이니 만화로 재미있게 역사를 접해 주시는것이 좋구요 만화로 어느정도 본다 싶으면 줄글로 넘어가도 좋습니다. 줄글로는 한국사편지 1~5권 (웅진닷컴) 강추 합니다. 정말 어느 교과서 못지 않고 어른들이 봐도 좋아요~ 그리고 요즘 새로 나온 역사속으로 쑝쑝 이라는 책도 5권까지인가 나왔는데 아이들

이번에 이현세의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들였는데, 울딸 잼있다네요. 제가 봐도 잼있게 되어있더라구요.만화라 걱정했지만 어렵고 방대한 이야기를 만화로 시작하는 것도 흥미를 갖기에 좋은 것 같아요. 이책 반복해서 읽고 내년에 글줄로된 책 사주려구요

울 집에선 세계상식대전보고있어요.
6살아이지만 세계상식대전에 푹 빠졌지요.
캐릭터들이 나오긴하지만 만화는 아니고요. 크고 멋진 사진 옆에 나와 내용을 다시한번 짚어준답니다.
코믹한 부분도 많고요^^
내용은 각 나라의 인물, 역사, 자연, 위치, 등등 ..문화까지..두루 알려주고있어요.

저희도 큰아이 4학년 아들이에요. 저희는 광개토대왕 한국사로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학습만화에도 장단점이 있으니 아이의 독서수준에 잘 맞춰서 넣어주심 좋을거 같아요~ 줄글은 전혀 손이
안가는 아이에게 억지로 아무리 좋은책을 던져줘도 시간낭비 돈낭비구요... 일단은 만화로 시작하시더라도
역사에 관심이 생기면 반드시 줄글로 읽히시길 바래요~
역사는 흐름이 중요한데 만화는 그 부분이 한계가 있으니 만화로 흥미를 끌어낸다음 줄글로 업그레이드 해주시면 좋

만화만 봐서 걱정이시면 줄글이면서 재미난 책으로 보여주시면 되지요. 울 딸도 4학년이에요. 지금 광개토대왕으로 읽고 있구요. 어렵지 않다고 요즘은 혼자 읽고 저에게 가끔 읽어주기도 한답니다. 같이 보고 있는 세계사는 파피루스로 보고있어요. 둘이 같이 읽어서 그런지 연대를 봐가면서 비교하는 연습도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