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관찰 아이가 세밀화를 싫어하면 실사로 보여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전 책을 한번 구입하면 오래보고싶어서..^^ 초등연계되는 연두자연관찰을 보시라고 하고싶어요.
원본사진이 순간포착이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18개월 무럽에..저도 마꼬로 안산걸 후회하고 늦어도 살까 고민을 하다 대신 똘망똘망을 들였어요.
돌무렵 들여놨으면 잘 봤을수도 있겟지만...
영테와 똘망만으로 그 시기를 넘어가고 나니...없어도 별 문제 없구나 생각드네요.

두산동아 자연관찰 보면 이번에 아이락에 나온 책이라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되구요. 그리고 올해 개정된 책으로 우연히 동생한테 명꼬자연관찰 12권을 받게 되었어요. 전집은 아니지만, 그 전 구판보다는 확실히 색감도 진하고 선명해서 잘 보더라구요. 명꼬자연을 전집으로 살까 고민도 했었지만 이미 두질을 가지고 있으니깐 굳이 안사도 될 거 같기도 해서 있는 책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제 아이는 두산동아와 명꼬자연을 더 잘 보고 있거든요. 아빠와 함께 외출할 때에는

아이들마다 책을 좋아하는 취향이라고 해야 하나 성향이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제 아이도 그랬어요. 전 연두비가 맘에 들어서 22개월 때 들여서 보여줬었는데 \흥\하며 볼 생각도 안하더라구요. 이게 무슨 ... 그래도 실사 위주로 된 책이라 조금만 더 크면 분명 도움이 될 책이라 두고 있거든요. 그러다가 우연히 좋은 기회를 잡아서 두산동아 자연관찰을 받게 되었는데 이 책은 실사이면서 세밀화도 있어서 호기심은 좀 갖더라구요. 모든 책들이 실사와 세밀화가 있는

저는 명꼬 넣었다가 아이가 지긋하게도 안보고 책 만 펴면 울어대서 같이 서점가서 골랐거든요.
아이가 연두자연관찰은 잘 보더라구요.
믿져야 본전이다 싶어 연두자연관찰 넣었는데..지금껏 잘 활용하고 있어요.

저는 연두비를 들여서 실패를 봤어요...다들 연두비, 명꼬자연이 괜찮다고해서 그냥 연두비로 들였다 실패를 봣네요...지금은 다시 명꼬로 들여서 보여주고있는데 두아이가 다른책들과 같이 잘보고있어요...아직까지 이해안되는건 연두비나 명꼬자연이 비슷한데 왜 안보냐는 거에요...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연두비, 명꼬자연, 꿈틀꿈틀을 비교해보시고 들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